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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운영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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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미나리아재빗과) 바람꽃이 들어가는 이름 중 바람꽃속이 아닌 너도바람꽃속이다 변산바람꽃(미나리아재빗과) 같은 시기에 피는 비슷한 꽃이지만 너도바람꽃 보다 늦게 알려졌다 처음에는 해안을 끼고 핀다 했는데 어디에나 있는 식물은 아니지만 중북이북의 내륙까지 분포.. 2020. 2. 25.
노루귀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그늘지고 습한 산지 마른 풀 사이에서 길게 꽃대를 올리고 피는 꽃 해마다 보는 꽃이지만 발견하는 순간은 가슴이 설레인다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솜털 보송송한 총포는 이른봄에는 연두빛이 나는 갈색으로 3개다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숲사이로 오락가락하.. 2020. 2. 25.
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미나리아재빗과) 첫번째 출사때 너무 이른 줄 알고 갔으니 한 열흘 기다리면 만개한 꽃밭을 보겠지 했다 올해는 절기가 빠르다고 해서... 변산바람꽃(미나리아재빗과) 봄이 오는 길이 올해라고 수월할까 어김없이 찾아오는 잎샘추위 꽃샘추위 공포스럽다 변산바람꽃(미나리.. 2020. 2. 20.
변산바람꽃(邊山) 변산바람꽃(미나리아재빗과) 여름에는 물이 흘렀을 계곡 사면에 절반의 빛이 드는 곳 이른 봄꽃은 까다로운 생태조건에서 살아가기로 작정한다 변산바람꽃(미나리아재빗과) 이름 없는 꽃으로 긴세월을 보낸 적도 있지만 지금은 봄 야생화를 대표하는 꽃이 되었다 변산바람꽃(미나리아.. 2020. 2. 13.
복수초 복수초(미나리아재비과) 봄이 오면 가장 먼저 피는 노란빛의 복수초 봄이 가까이 왔다는 증표다 복수초(미나리아재비과) 사진을 찍지 못해 견디기 조차 어려운 시간을 지루하게 보내고 올해들어 처음으로 봄맞이 출사를 나갔다 복수초(미나리아재비과) 해마다 겨울날씨는 기온이 높아 .. 2020. 2. 4.
노박덩굴 노박덩굴(노박덩굴과) 꽃이 피었는지 안 피는 지 모를 만큼 노박덩굴의 미색 꽃은 눈에 들어 오지 않는다 노박덩굴도 열매가 예쁜 낙엽덩굴나무다 노박덩굴(노박덩굴과) 어린 잎은 식용하고 열매는 채유용이다 젊은 시절에는 하얀 테이블보를 씨우고 분위기 있는 자기 항아리에 노박덩.. 2019. 12. 19.
열매가 예쁜 사철나무 사철나무(노박덩굴과) 초여름에 연녹색으로 보일 듯 말듯 피는 꽃 보다 진초록의 윤기나는 잎과 붉은 열매가 더 예쁜 나무다 사철나무(노박덩굴과) 남부지방의 넓은잎상록수로 염기와 해풍 공해에도 강해 어디서나 잘 자라 생울타리나 정원용으로 재배하는 곳이 많다 사철나무(노박덩굴.. 2019. 12. 14.
댕댕이덩굴 댕댕이덩굴(방기과) 열매의 크기도 다르고 댕댕이덩굴의 열매처럼 원추화서가 아니고 총상화서라 방기가 아닌가 했다 그러나 댕댕이도 총상화서가 있고 지역에 따라서는 열매의 크기도 다른 것 같다 댕댕이덩굴(방기과) 단풍이 들 무렵 열매는 꽃대에 남아있지 못하고 검게 익으면서 떨.. 2019. 12. 10.
해변싸리 꽃과 씨앗 해변싸리(콩과) 붉은빛이 나는 자주색 꽃잎 두껍고 윤기나는 타원영이 잎 원예종인 줄 알았다 진작에 돌아 볼 것을 꽃이 져 가는 10월에 눈에 들어온 해변싸리다 해변싸리(콩과) 조록싸리와 참싸리의 잡종으로 전남과 경남에서 발견되는 콩과의 식물이다 해변싸리(콩과) 꽃은 9월에서 10월 기장일광에서는 10월 말 까지 꽃이 피었다 해변싸리(콩과) 철사 처럼 가는 줄기에 꽃 방망이 처럼 달린 꽃차례 어디선가 본 듯 했는데 관상용 밀원 식물로 쓴다 해변싸리(콩과) 단풍은 곱게 들지 않고 오랫동안 마른 꽃잎이 달려 있다가 11월에 성숙한다 해변싸리(콩과) 열매는 녹색이라 했는데 햇빛이 좋은 곳이라 자주색으로 익었다 해변싸리(콩과) 해변싸리(콩과) 원가지는 굵은데 중간 윗 부분 부터 철사처럼 잔 가지를 많이 치고 자주.. 2019.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