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264 각시취 고려엉겅퀴 새며느리밥풀꽃 북분취 각시취(국화과) 폭염이 한 풀 꺽인 후 적절한 가을비가 내리자 성장을 멈추었던 식물들이 제철인 것 처럼 꽃을 피웠다 각시취(국화과) 8월 부터 10월까지 기온에 따라 전국의 산야에서 피어난다 각시취(국화과) 각시취(국화과) 각시취의 잎도 윤기나는 녹색이고 꽃은 전성기를 맞은 듯 고.. 2016. 10. 21. 보리수나무 보리수나무(보리수나무과) 황해도 이남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다 잎 앞면은 은색에서 녹색으로 변하고 뒷면은 은빛이 나는 흰색이다 보리수나무(보리수나무과) 꽃은 5월에 암수딴그루로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7월에열매가 탐스럽게 익는 뜰보리수나무는 외래종.. 2016. 10. 21. 자주쓴풀 자주쓴풀(용담과) 산지의 양지를 좋아하는 두해살이풀 올해는 양지쪽의 것들은 불운했고 그늘쪽의 것들은 무성하다 자주쓴풀(용담과) 자주쓴풀(용담과) 좁고 날카로운 잎은 가장자리가 뒤로 밀려 시들어가는 듯 보이나 짙은 자주색 줄이 있는 5장의 꽃잎은 크다 자주쓴풀(용담과) 자주쓴.. 2016. 10. 15. 2016 추암 해국 해국(국화과) 뜨거운 바위에서 여름을 어찌 보냈을까 짐작이 가는지라 싱그런 몇송이 해국이 반갑고 고맙다 해국(국화과) 뿌리 가까운 곳에 뭉처나는 잎도 예쁘고 보라빛 두상화는 바다빛 처럼 서늘하다 해국(국화과) 해국(국화과) 해국(국화과) 많지는 않아도 개화시기가 적절해 멋진 풍.. 2016. 10. 14. 왕과 암꽃 수꽃 왕과(암꽃) 덩굴성 다년초로 전초에 털이 밀생하고 엽면은 까칠까칠하고 덩굴손과 대생한다 왕과(암꽃) 인가 부근에 드물게 나고 암수 딴 그루며 열매를 약제로 쓰는 탓일까 상대적으로 암꽃이 귀하다 왕과(암꽃) 열매를 쥐참외 주먹참외라 부르기도 한다 왕과(암꽃) 왕과(암꽃) 화관은 .. 2016. 10. 8. 둥근잎꿩의비름 둥근잎꿩의비름(돌나물과) 가을이 올 것 같지 않은 무더운 날씨덕에 연두빛으로 자란 이끼가 유난히 곱다 둥근잎꿩의비름(돌나물과) 이맘때면 초본류도 이끼도 색이 바래는데 가을비에 새순을 내는 이끼는 봄날의 것 처럼 곱기만하다 둥근잎꿩의비름(돌나물과) 어느곳에서는 세력이 약.. 2016. 10. 7. 개버무리 개버무리(미나리아재비과) 덩굴성나무라 주변의 나무를 감고 올라가 숲속에서는 전초를 보기 어려운데 도로변 철책위에 온몸을 들어내고 누런꽃을 피웠다 개버무리(미나리아재비과) 한 여름의 폭염으로 사라진 식물도 많지만 살아남은 것들은 가을비에 생기를 찾은 듯 하다 예년 보다 .. 2016. 10. 7. 물매화 물매화(범의귓가) 물기 많은 산야나 계곡 전국의 어디서나 사는 꽃이다 맑고 고운 꽃잎을 열고 함초롬히 피어나 가슴을 시리게 한다 물매화(범의귓가) 가을이 깊어가면 한번 쯤 보지 않고 못견디는 그런 야생화 물매화는 가을의 연인이다 물매화(범의귓가) 물매화(범의귓가) 물매화(범의.. 2016. 10. 5. 쑥부쟁이 가는쑥부쟁이 좀개미취 쑥부쟁이(국화과) 가을에 피는 국화과의 꽃중에 들국화라 불러도 좋은 꽃 가장 풍성하고 흔하고 아름답다 쑥부쟁이(국화과) 꽃은 한창이고 안개가 내려와 분위기를 냈지만 해가 없으니 그저 심심한 화면일 뿐 기분 만 좋은 아침이였다 쑥부쟁이(국화과) 쑥부쟁이(국화과) 쑥부쟁이(국화.. 2016. 10. 5.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2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