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264 부산 걸어서 가는 출사지 요트선착장 부산 해운대 요트선착장 걸어서 10분 정도 느리게 걸으면 20분 사진출사지까지야 ... 하지만 바다와 넓은 하늘이 그리웠던 내게는 좋은 사진을 만들고 싶은 장소다 부산 해운대 요트선착장 황혼 무렵 붉은빛이 건물에 부딧치는 정도 부산 해운대 요트선착장 계절따라 해의 위치도 알아야 .. 2016. 11. 19. 월류봉 도마령 영동의 이른 가을 월류봉 시월 하순 도로위에서 내륙에 피는 물안개가 엄청나서 서둘러 월류봉을 간다는 것이 11월2일이었다 단풍은 이르고 물안개가 좋겠지 했더니 갑잡스런 한파에 물안개는 사라졌고 미루나무는 물들기 시작했다 월류봉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는 미루나무 때문에 한나절을 배회하면서 .. 2016. 11. 13. 2016 소매물도 소매물도 등대섬 오래 전 다녀 왔던 남구절초 가득한 등대섬을 다시가고 싶었는데 2016년 올해 섬으로 가는 길에 섰다 소매물도 등대섬 하루에 두번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 기다림에 조바심이 났다 돌아오는 배시간과 하루 일정을 잘 조율해야 등대섬을 볼 수 있는데... 소매물도 등대섬 등.. 2016. 11. 8. 길위의 가을 강원도 함백산 단풍을 보러 나선 길이 아니었다 희귀식물이 산다는 고산의 능선 그 흔한 투구꽃 조차 여름 가뭄에 사라졌는데 건강하지 못한 나뭇잎에도 가을이 오고 있었다 강원도 석개재 귀한 야생화가 많아 자주 넘게 되는 석개재 하늘이 맑은 어느 가을날 운해가 깔린 계곡위로 빛나.. 2016. 11. 6. 2016 바람의언덕 바람의언덕 남구절초(국화과) 애초에 기대를 하지 않았다 남구절초의 하얀 꽃밭을 지독한 가뭄과 폭염뒤에 또 태풍이 지나 갔으니... 남구절초(국화과) 용케 태풍을 피한 자리거나 새순이 자란 자리 남구절초는 이삭을 줍듯이 간간이 볼 수 있었다 남구절초(국화과) 남구절초(국화과) 어.. 2016. 11. 4. 변산향유 변산향유(꿀풀과) 숲 가장자리에서 해안 절벽으로 내려와 진화(進化)를 한 변산향유 꽃은 닮았으나 두껍고 윤기나는 잎과 줄기는 다르다 변산향유(꿀풀과) 한쪽 방향으로 밀생하는 꽃은 이삭꽃차례이며 화관길이가 길어 꽃향유와 유사하다 전초가 작고 줄기는 자주색 잎은 혁질이며 바.. 2016. 11. 4. 갯개미취 갯개미취(국화과) 만조(滿潮])에 밀려 온 파도가 지나간 자리 소금기 가득한 갯벌에서 자라 꽃을 피운다 갯개미취(국화과) 갯벌의 가장자리 펄갯벌이나 혼성갯벌에 10월에서 11월 흰색과 보라빛으로 핀다 갯개미취(국화과) 전초가 털이 없고 가지의 아랫부분을 제외하곤 잎과 줄기가 밝은 .. 2016. 10. 30. 정선바위솔 정선바위솔(돌나물과) 잎은 둥근 모양 끝은 찝은 듯이 뾰족하고 줄기는 가지를 치지 않는다 정선바위솔(돌나물과) 정선바위솔(돌나물과) 정선바위솔(돌나물과) 정선바위솔(돌나물과) 암벽에 붙어서 동아로 겨울을 나는 다년초 정선바위솔(돌나물과) 잎은 정선바위솔을 닮았는데 줄기가 .. 2016. 10. 23. 동해안 해국 해국(국화과) 남해가 가까운 동해에서 밤세워 달려가지 않고 아침이 밝아오는 해변에서 해국을 찍었다 해국(국화과) 바다가 가까운 도시로 오기를 잘했다 너무 익숙해서 지루해진 부산의 사진가들이 심드렁해 하기는 해도 새로운 경험으로 설레인 아침이였다 해국(국화과) 해국(국화과) .. 2016. 10. 23.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2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