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국(甘菊)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 나는 국화과 국화속의 다년초
같은 시기에 피는 산국에 비해 따뜻한 곳에서 자라 남쪽 지방이나 해안에서 자생하는 경우가 많다
감국을 차로 마시면 두통이나 현기증 ... 등에 좋다고 하고 무엇보가 뒷맛이 깔끔한 감국의 향을 오랫동안 맛 보려고
개체수를 늘려 가고 있는 중이다
감국
산국은 꽃이 작고 감국은 꽃이 크다
산국이 촘촘히 달리고 중간부터 가지를 내며 뭉처서 달리는 가 하면 감국은 가지 끝에 듬성듬성 달리고
뿌리 가까이 아래쪽에서 가지를 친다
산국은 잎이 둥글고 연녹색이고 감국의 잎은 긴 편이며 짙은 녹색이다
감국
지난 해 보다 보름 정도 개화시기가 늦었지만 늦 여름 비가 자주 내려 꽃송이가 실 한 편이다
감국 과 호리꽃등에
감국
감국
산국(山菊)
국화과의 국화속. 우리나라이 각처의 산지에서 가장 많이 보는 국화과의 다년초다
산국은 지난 해에도 5,6일 정도 감국보다 먼저 개화를 했다
감국보다 진한 향과 약간의 쓴맛이 있어 지나 해 만들어 둔 차가 있어 올해는 감상만 하기로 했다
산국
산국
산국 과 날베짱이
감국이나 산국에 앉아서 꽃송이를 마구 띁어 먹는 곤충이다
찬 서리가 내리면 한해 살이를 마감 할 날베짱이의 마지막 만찬이 될 것 같다
집 주변에 흩어져 있는 매미나 잠자리 베짱이 들의 사체(死體) 가 많이 보이는 계절이다
산국
산국
산국 과 긴배벌
산국 과 긴배벌
구절초(국화과 국화속)
구절초
애호리병벌
장수말벌
호리꽃등에
구절초
구절초 와 호리꽃등에
파리목의 꽃등에과에 속하는 곤충이면서 벌 처럼 보이는 호리꽃등에는 몸집이 작고 카메라에 잘 들어와
꽃과 함깨 잘 찍히는 곤충이다
꽃에 붙어 있는 진딧물을 잡아 먹으니 더욱 예뻐 보인다
개쑥부장이(국화과 개쑥부장이속)
봉재산 임도 입구의 개쑥부장이
개쑥부장이
개쑥부장이
소주골에도 한해 마지막이 될 국화과의 꽃들이 피었다
눈이 녹기 전 부터 야생화를 따라 사진을 찍다가
산야에서 가을꽃을 만나면 문득 한해가 저물어 가는 것을 느낀다
지금 부터는 열매와 새를 찍다가
눈이 내리면 올 한해는 다 가고 있다는 깨닫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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