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4 못 다한 이야기 파일속의 사진들 1 백두산 장백폭포앞 사진을 찍는 표정이 진지하고 소박해 저장된 파일속에서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다 장백폭포를 배경으로 한무리의 중국인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옆에는 다음 순번을 기다리는 또 다른 무리가 있고 비가 쉼 없이 내려 카메라에 비옷을 입히고 우비입고 우산쓰고 .... 2011. 12. 3. 백두산 철벽봉 에서 달문 송사하를 건너 용문봉으로 철벽봉에서 보이는 달문으로 내려가는 너덜길 천지의 물이 밖으로 나가는 유일한 곳 달문 철벽봉에서 급경사의 너덜을 내려 서는 것으로 천지를 향해가는 첫발을 내 딛는다 철벽봉의 나도개미자리 와 두메양귀비 범꼬리 북파산문에서 지프차를 타고 천문봉에 올라 천지를 본 후 급한 경사를 한동안 내려 와서 만나는 철벽봉 주변에는 야생화와 천지가 함깨 보여 경관이 아름답다 이곳에서 머무는 시간을 넉넉히 배정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일정이 바빠 생각할 사이도 없이 사진을 찍고 지나가니 어찌 만족한 사진이 나올것인가 다시 백두산을 오게 된다면 장소와 시간 조절을 잘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른 아침 지평선에 내려 앉은 구름이 아직은 퍼지지 않아 고요하고 맑은 대기속에서 햇살이 부디 칠때 마다 꽃잎을 말갛게 비친다 .. 2010. 7. 29. 2010 백두산(白頭山) 야생화 탐사 기행 백두산(白頭山) 철벽봉에서 보는 천지(天池) 와 두메양귀비 양강도(량강도) 삼지연군과 중국 지린성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2744m 한국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한민족에게 백두산은 민족과 국가의 발상지이며, 생명력있는 산으로서 민족의 성산(聖山)·신산(神山)으로 숭앙되어왔다 지.. 2010. 7. 24. 송강하에서 이도백하 - 소천지로 오르는 백두산 서파종주 인천항을 떠나 중국과 북한의 국경에 있는 대동항으로 해서 육로로 버스를 타고 이동해 백두산 트레킹에 참여하는 길은 멀고 도 지루하다 찝차를 타고 북파에서 장백폭포를 보고 5호경계비가 있는 천지를 보는 트렉킹 보다는 서파에서 천지를 바라보며 능선 종주를 하는 쪽을 택하고 싶어 많은 산행 동료들과 함깨하는 서파종주 산행이다 비용도 그렇거니와 비행기로 온다고 하더라도 백두산까지는 어차피 멀고 먼 육로를 가야하기 때문에 인천에서 배편으로 중국의 대동항 까지 왔다 단동에서 버스로 이동 호산장성을 둘러보고 다시 환인_ 통화에 내렸다가 백산 무송을 지나 송강하에서 숙식을 할 예정이였으나 갑작스런 입장료(6만9천원) 인상에다(2만9천원인상.무지막지한 중국의 억지 정책) 송강하에 있는 정원이 30명인 작은 호탤에 묵어야.. 2006.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