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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운영블로그
여행/여행

캐나다 제일의 도시 토론토

by 자운영영 2007. 3. 25.

 

 

벤쿠버에서 록키산맥 여행을 끝내고 돌아가는 날 창으로 보이는 맑은 하늘아래  토론토가 너무나 선명하게 잘보여 찍어본 사진이다

 

 

 

 

 

 

 

 

 

 

 

 

도심이 아니면 높은 건물이 없고 전지역이 평원으로 되어있다 

캐나다 남동부 온타리오 주의 주도인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가장 발전된 주 가운데 가장 중요한 도시이다.

미국과의 경계를 이루는 온타리오 호의 북쪽 끝에 있어 세인트로렌스 수로를 통해 대서양과 연결되고,오대호를 통해 미국의 여러 주요 공업 중심지와 연결되어 주요 국제 교역 중심지가 되었다

 

 

 

눈오는 날의 도시 풍경

눈은 한국에도 많이 내려   신기할것이 없지만  토론토에 내리는 눈은 날씨가 추워 거대한 채에서 밀가루 쏟아지듯 가늘고 작은 눈알갱이들이  마구 쏟아지는 날이 있다

하늘은 일순간에 어두워지고 크고 넓은 도시에도 교통체증이 생긴다

 

 

 

 

 

 

날씨가 풀린듯 비가 오기도 하지만 수시로 눈이 내려 4월 까지는 겨울이라고 한다

 

 

 

팀호튼, 캐나다 현지의 거피전문점이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스타벅스가 이곳에서는  인기가 없다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이곳에 들려 간단한 빵이나 스프,커피와 차로 식사를 대신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에 있는 짜장면집과 맛도 똑 같은 한국인이 경영하는 중국집

캐나다가 이민정책을 쓰기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들어온 나라는 중국이지만 한국사람도 많이 들어와  살아서 어디를 가거나 한국어로 된 간판을 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한국에 있는 것은 거의 다 있는 편이다 노래방 소주방 미장원 치과 책방 학원 등등...

 

 

 

강남의 고급 한정식 같은 한국인이 경영하는 식사집

한국음식은 물론이고 중국식 일본식 요리를 모두 수준급으로 만들고 한국인 주인에 한국인이 써비스하는 마치 한국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정도다

 

 

 

한국 슈퍼

한국에 있는 슈퍼 처럼 한국상품, 특히 공산품은  거의 모두 진열되어있다

 

 

 

캐나다의 쇼핑몰

복층이라고 하더라도 사이에 있는 통로를 단층으로 지어서 태양광선이 들어와 살아있는 나무를 키우는 곳이 많아 쾌적한 느낌을 받았다

 

 

 

아웃도어 상품 전문점

실내장식이 독특해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다

 

 

 

점포안에 수족관이 있다

 

 

 

물건이 많은 듯 했지만 종류도 많지 않고 세계적으로 소문난 명품 아웃도어는 별로 없는 편이고 우리나라 백화점이나 아웃도어매장 보다 질이나 양적인 면에서도 뒤 떨어졌다

캐나다 사람들이 수수하고 검소하게 생활한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치 하고 낭비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했다

 

 

 

박제한 곰을 장식용으로 전시한 매장

아웃도어 라고 해도 우리나라는 등산복이 주를 이루는데 캐나다는 호수가 많아 피크닉용품이나 낛시 용품이 많고 카누,리프팅,스키장비가 있다

 

 

알이 크고 씨가 거칠은 검은딸기

 

 

 

부르베리

우리에게는 수입된 말린 과일로 익숙한 부르베리가 많다

씨가 딸기와 같아 딸기의 종류겠지만 우리나라의 정금과 같은 모습이 아닐까 생각된다

 

 

 

베비 키위 (Baby Kiwi)

포장지에 베비키위라고 써있다.  맛이 우리나라의 다래와 같고 알이 더크고 당도가 떨어진다

다른 품종의 다래가 있을까 하고 찾아 봤지만 그리 흔한것은 아니었다

 

 

 

토론토에는 지하에 전철이 있고 지상에 전차도 있다 (레일이 있다)

벤쿠버에는 지하에는 전철이 있고  지상에는  전기로 가는 (전선이 있다) 버스가 있다 (바퀴가 타이어고 선로가 없다)

 

 

 

전차가  방해물이 있으면 정지한다

 

 

 

전선이 어지럽게 설치되어있다

 

 

 

목재가 흔한 고장이라 상가 건물도  목조건물이 많다

 

 

 

토론토에도 벤쿠버처럼 (캐나다전지역에)  이민자들 중에 중국인이 가장 많아 차이나타운이있다

용의 모습을 한 문이 시내 가운데 있다

 

 

 

중국인들의 거리

붉은색,노랑색,초록색을 좋아하는 독특한 색체가 있다

 

 

 

 빅토리아대학

 

 

 

 

 

토론토 공립고등학교

 

 

 

하늘색은 늘 다양하게 바뀐다 두꺼운 가스층 같은 공해는 없다

쇼핑몰이 근교에 많아 외출을 하면 이렇게 넓은 길을 차로 달려야 한다

차가 없으면 자유롭지 못하다

 

 

 

토론토의 주택가

 

 

 

장난감 집이 아니다 대단위 주택 단지를 조성한곳에서 흔하게 보는 풍경이다

 

 

 

 

 

 

온타리오 호수가의 주택가

 

 

 

멀리 씨엔타워가 보인다

 

 

 

호수주변은 잘 다듬어져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며 맑은 물빛과 밝은 태양으로 휴양지와 같다

 

 

 

 

 

 

 

 

 

 

 

 

현대식 다리구조물이 아름다운 온타리오호수

 

 

토론토의 상징인 씨엔타워(CN Tower)

높이 553m로 자립구조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이라고 한다

미국 토목 공학 협회(American Society of Civil Engineers)에 의해 파나마 운하(Panama Canal)

금문교(Golden Gate bridge) 등과 함께 현대사회의 7가지 불가사의로 알려졌다

3단계의 조망권에서 전망을 감상할 수 있고,  360 도 회전하며 조망을 보여주는 식당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지하주차장에 차를 두고 (유료,도심이라 비싸다) 길을 건너 씨엔타워 매표소로 간다

 

 

 

씨엔타워에서 무엇을 하면서 관광할것인가 미리 예약한후  들어가는 입구가 다르다

관광을 할수있는 전망대는 3단계로 볼수있다

 

 

 

축소된 씨엔타워  모형

 

 

 

장난감으로 만든 씨엔타워 모형

 

 

선물가게

관광상품으로는 인디안 공예품이 많다

특별한 역사가 없는 캐나다는 인디안의 역사가 그들의 역사다

 

 

 

씨엔타워에서 보이는 토론토섬

온타리오호수에 있는 섬이다

 

 

 

토론토섬

 

 

 

돛단배가 돛을 접고 정박중이고 요트 선착장이 있으며 호수 가까이 스케이트장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이 잘보였다

 

 

 

토론토의 가장 높은 건물이 밀집해 있는 도심

 

 

 

정해진 인원을 태우고 안내원이 짧은 시간에 씨엔타워를 설명한다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처음 머무르는  전망대가 있는  타워 내부

씨엔타워의 명물 글래스 풀로워,  유리로 만든 바닥창을 통해 지면이 훤히 보여  공포심이 생기지만 모두들 그것을 즐긴다

 

 

 

 

 

 

 

 

 

스파이더멘 처럼 건물 외벽을 올라간 사람

 

 

 

타워의 계단 올라가기 자선대회가 열리기도 하고 각종 이벤트를 하면서 계단오르기를 하기도 한단다

 

 

 

사람이 만든 전망대중에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씨엔타워

처음 전망대에서 다음 단계로 오르는 승강기 앞에 써있다

 

 

 

씨엔타워에서 보이는 토론토 중심가

캐나다에서 제일 큰도시 토론토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