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에서 제일 경관이 좋다는 서해대협곡
지리산에 있다는 세뿔투구꽃 처럼 보이는 이식물이 같은 것은 아닐까하고 ...
몽필생화봉과 필가봉
몽필생화봉
봉우리에 소나무가 고사해 지금은 모조 소나무라고 한다
시신봉
하프松
용 발톱을 닮았다는 소나무의 들어난 뿌리
황산에서는 아름다운 소나무도 볼거리로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는데 자연 스럽게 암봉에 살고 있는 소나무는 정말 아름다웠지만 이렇게 이름을 붙여 놓은 것은 조금 과장되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
밑둥은 하나인데 많은 가지를 달고 있어서 단결송이랍니다
다음날 아침 보이는 사지봉에서 일출을 보는 일정이 있었지만 유난스럽게 많은 습기와 전날 아침의 안개를 보고 일출산행을 포기했다
그러나 일행중에 절반은 일출을 보러 어두운 새벽에 일어나 사자봉을 오르기도 했다
후자관해 앞의 이정표
북해관 앞
마치 평지의 잔디밭 같은 이길은 모두 해발 1800이상의 산속에 있는 호탤의 정원이다
북해관
운곡 케이블카 정유장
철근이건 가스통이건 산속에서 쓰는 생필품을 모두 사람이 직접 나른다
내려가는 길에 만나는 끝없이 올라오는 짐꾼들을 지나치면서 그들의 삶이 너무 고단해 보여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긴 산행을 마치고 하산하는 마음은 가볍고 흐뭇하다
운곡 케이블카가 있는 정유장 건물의문
주차장에서도 올려다 보이는 황산
지나갔던 차밭을 다시 지나 항주로 이동했다
날씨가 좋아서 더욱 선명하게 보였다
특별하게 느껴졌던 말머리벽을 한 지방 귀족들의 집을 다시 한번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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