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그대를 속인다고 말합니다
정말 유치하게도 아주 작은 것들이 속상하게 만듭니다
오래동안 버려두었던 지나간 사진을 꺼내 봅니다 위로가 되려는지...
로마 의 유적지 보다 더 멋진 라스베가스의 로마광장 그리고 트레비분수
훗날 남유럽여행중 만난 바디칸시티에 트레비분수 보다 규모가 적지만 아주 비슷했다
베네치아에서 보이는 미라지호텔
미라지호텔에는 사자쑈가 유명했는데 두사람이 공연중 한 사람이사자에게 물려 죽는 사고 난 후라 활인이 되어 우리는 그곳에서 묵었다
그 때도 호텔 곳곳에 사자쑈를 선전하는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베네치아 호텔
호텔일 뿐인데 이렇게 인공호수를 파서 곤도라가 다닌다 돈을 내고 곤도라를 타면 노를 젖는 사공이 산타루치아 같은 누구나 알 수 있는 노래를 불러주었다
유럽여행중 베니스는 악취풍기는 바닷물 사이로 곤도라가 다니고 있었는데 ...
벨라지오 호텔앞의 호수
건너 편 파리 에펠탑이 물에 황금빛 그림자를 드리운다
라스베가스에 가본 사람 중에 가장 좋은 곳을 꼽으라면 거의 모두가 이곳을 말한다
벨라지오 호수의 분수쑈
밤에 야경과 함깨도 좋고 낮에는 또 그대로 음악과 함깨 하는 분수쑈가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싶다 언제나 가장 많은 관광객기 모여드는 곳
가장 많은 연인들이 데이트를 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그랜드케년 호텔에서 만났던 한국 관광객을 다시 만났다 자주 한국인을 만난다
라스베가스 거리
벨라지오호수의 밤
밤의 분수쑈
카지노 야경
라스베가스 야경
관광의 도시 세계각국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축소하고 호텔영업을 하고 있다
커피가 맛있는 카페앞
올리브나무
이태리에서 보는 올리브와는 다르다 정원수 같은 느낌
움직이는 길
공항에 있는 것과 비슷하지만 규모가 커서 마치 길이 움직이는 것 같다
미래의 교통수단이 아닐런지...
곳곳에 고가의 명화가 있어 사치스런 도시의 느낌을 준다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케년을 가는 길은 사막이다
숲이 전혀 없는 민둥산에서 부터 차차 키작은 나무에서 울창한 수목이 있는 산이 차례로 나타났다 길이 너무 멀어 승용차를 운전하던 아들이 너무 피곤하여 길가에 차를 세우고 잠시 눈을 붙이고 떠나기도 했다
후버댐이 만든 호수
후버댐 위로 지나간다
후버댐 주변마을
댐 주변 마을
사막에 있는 식사가 맛있는 카페
미국음식은 맛이 없다는 생각을 바꾸게 하였다 불에 구운 닭다리 살과 야채를 섞은 쎌러드와 금방구운 빵 ,커피, 이름모르는 요리, 모두 맛이 있었다
그랜드케년의 일몰
매표소옆 전망대에서 보는 호텔
그랜드케년이 한눈에 보여 매우 비싸답니다
그랜드케년에 있는 카페
상가가 많지 않아 이곳에서 인디안 원주민들이 만든 하모니카 달린 목걸이 지갑 실로 짠 공 처럼 생긴 장난감 색갈이 고운 돌 등등.. 선물도 사고 커피도 마시고 쉬었다
해발2000m가 넘는 곳이라 등산후 어지러워 하기도 했는데 이곳에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도 팔고 있다
당나귀를 타는 것도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데. 몰이꾼이 끌고 가는 것이 아니고 직접 관광객이 타고 가야 하니 아찔한 벼랑위를 당나귀를 타고 갈수 있었을까
이런 것을 예상치 못하고 예약했더라면 낭패를 볼 뻔 했다
당나귀들이 훈련이 되어 길을 잘 간다지만 ~
서부 영화에서 당나귀를 타고 계곡 깊숙히 들어가는 장면이 많았던 것을 기억 하는데 인디안 원주민들이 그렇게 다녔다 한다 계곡 입구에는 온통 당나귀 배설물 이 쌓이고 냄새가 많이 난다
길 아래 또 길 구불 구불 휘어진 길은 끝이 없는 듯 했고 침낭등을 지고 야영을 하러 가는 사람들도 더러 있고 보통은 준비 없이 와서 미끄러워 쩔쩔 매는 사람들이 많았다
여행 가방속에 무겁고 큰 등산화를 가지고 가는 번거로움을 보상 받을 만큼 트렉킹을 잘 하고 왔다 아들과 내가 너무 잘 걸으니까 지나가던 외국인이 그 신발이 어디 것이냐고 물어 한국에서 가져 왔다고 했더니 놀라워 했다
위에는 눈이 오고 아래로 내려 갈 수록 용설란과 선인장 이 보인다
더 아래는 푸른 초원이다
미라지호텔앞 건널목
모든 차는 천천히 사람이 가면 언제라도 멈추었다
미라지호텔 정원
이호텔에서 3일을 지냈다
부루멘을 공연하는 Mandalay Bay 호텔
호텔을 장식하고 있는 피라밋 같은 내부
공연장 입구
부루멘 공연을 관람후 출연했던 연기자와 함깨
BLUE MAN GROUP( LIVE AT LUXOR) 의 공연은 시작전 입장하고
숨을 죽이고 기다려야 하며 공연중 촬영은 절대금지.
영상에 무대를 접목시킨 공연.대사는 없고 마임과 소도구를 이용한 효과음
그리고 그냥소리와 음악과 춤 과학적이기도 한
또한 관중에게도 적극적인 참여를 지시(거절할 수 없으니 )하는 공연.
종합예술이라고 밖에는 할 말이 없다
공연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걱정하지 않았다
재미있게 보고 느껴지는데로 느끼면 되니까
지금 예술은 어디로 가고 있나 하는 생각을 하게 했다
상식을 깨는 질서를 깨는 ... 그렇게 간단히 말 할수 없다는 또 다른 생각을 하게 했다
*** 정말 거짓말 처럼 이사진을 정리하는 동안 마음이 밝아 졌습니다 또 다시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도 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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