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산에서 바라 볼 때 보길도는 길죽한 섬이 였습니다
그러나 쟁기에 끼우는 보습형상이어서" 보고래섬"에서 유래하여 보길도가 되었답니다
무수한 산봉우리가 반쯤 핀 연곷과 같아 부용동이라는 이름을 얻게되고 밀려느는 파도와 어부와 더불어 살면서 어부서사기를 남긴 고산의 흔적이 있는 곳 보길도에 올랐습니다
洗然亭
마음이 매우 상쾌하고 단아하다 는 뜻이 있는 세연정
고산의 유적중 가장 규모가 크고 비교적 원형이 잘 보전 된 것이랍니다
문을 열면 사방으로 개방이 되는 개방형
온돌을 만들어 불를 지폈다고 한니 사계절 어느 때 라도 사용이 가능 했겠지요
판석보
판석보
평소에는 돌다리가 되고 우기에는 물이 흘러 넘치면서 폭포가 되는 이다리는 계간에 판석을 축조하여 보를 막아 계담을 이루고 계곡물을 가두어 일정한 수면을 유지 하도록 하여 연못에 넣었다가 배출 하였다고 한다
세연지
서대
동대
서대와 대칭을 이루는 이곳에서 군무를 하던 곳이기도 하고 造苑(조원)철학에서 나온 것이라는데 ...
동대
세연지사투암
세연지
사투암
或躍岩(혹약암)
세연지에 있는 칠암중 하나로 연못에 소가 "뛸 듯 하면서 아직 뛰지 않고 아직 연못에 있다"
라는 뜻이랍니다
회수담
五入三出의 수량 조절 물막이의 흡수구 배출구가 있어 세연지의 물의 양을 조절 했다 한다
회수담
遊跳岩(유도암)
회수담의 중앙에 신선의 땅을 상징하는 섬과 유도암이 있다
다정큼 나무 와 동백나무
남도의 푸른 겨울 숲
'산행 > 명산 근교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빛을 잃은 선운사의 동백 (0) | 2006.04.01 |
---|---|
다시 찾은 해남 두륜산(頭輪山) (0) | 2006.03.28 |
유배당하고 싶은 섬 보길도(1) (0) | 2006.03.15 |
늦 추위속의 진달래능선 (0) | 2006.02.27 |
평창 - 백석산,잠두산 (0) | 2006.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