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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운영블로그
산행/백두대간

영취산 - 깃대봉 - 육십령

by 자운영영 2006. 1. 13.

백두대간길이라기 보다  지난 주말 덕유산 산행을 망치고 난후 고산에 올라 겨울산이 가지고 있는 그림을 보면서 차가운 눈바람을 쏘이고 싶어 떠난  산행이었다

해발이 1000m를 넘는 산위에 올라 주능선을 따라 걷는장쾌한 산행을 즐기는 것은  등산하는 사람들의 비슷한 취향이 아닐까

때로는 아래에는 녹고 없는 눈도 있고 날씨에 따라 상고대가 피기도 하고 푸른 하늘과 흐르는 구름의 변화도 즐겁고 .

눈쌓인 산에 보이는 나목의 모습이 특별한 겨울산은 그나름의 좋은 그림이다

무령고개에서 급경사를 올라 단숨에 영취산 정상에 오르니 땀도 적당히 흐르고 조망이 터저서 뒤로 보이는 백운산 과 앞으로 가야할 길에 멀리 환상처럼 보이는 남덕유산의 모습이 더 할수 없이 신비하다

전망대바위에 오르니 멀리 논개생가 라는 주촌리가 보이고 오동저수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민령에서 깃대봉으로 진행 할 수록 뚜렸이 나타나는 서봉(장수덕유산) 과 남덕유산의 모습이 하늘을 가득 체우고 할미봉의 아름다운 모습이 들어난다

깃대봉 정상에 서서 들어오는 남덕유산의 조망은 백두대간 길의 11경이라고 하고 이날 산행의 최고의 그림이었다

 

 

 

영취산을 지나 전망대에서 보이는 남덕유

 

 

 

영취산 정상

 

 

 

영취산 정상

 

 

 

지나온 무령고개 오르는 도로

 

 

 

 

 

 

 

 

백운산쪽

 

 

 

민령

 

 

 

민령, 깃대봉

 

 

 

 

 

 

 

 

 

 

 

백운산쪽

 

 

 

전망대바위에서 보는 남덕유산

 

 

 

전망대바위

 

 

 

오동저수지

 

 

 

영취산

 

 

 

민령 깃대봉

 

 

 

오동저수지

 

 

 

깃대봉

 

 

 

깃대봉 정상

 

 

 

깃대봉정상

 

 

 

깃대봉 정상에서 보는 서봉, 남덕유산, 할미봉

 

 

 

 

 

 

 

전라북도 장수 경남 함양의 경계

 

 

 

 

 

 

 

육십령 휴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