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고비(꽃고비과)
깃꼴겹잎의 잎이
양치류의 고비를 닮았다
고산지대의 숲이나
숲가장 자리에 자란다
꽃고비(꽃고비과)
6월 초순 복주머니란이 필 무렵
왕청 주변 숲에서
보름 정도의 시차를 두고
이도백하의 숲에서도 만난다
꽃고비(꽃고비과)
꽃고비(꽃고비과)
난장이붓꽃(붓꽃과)
숲이 울창해서
개체수는 많이 줄어 들었다
어디서나 잡목이 울창한 것은
키작은 초본류의 존재를 위협한다
은방울꽃(백합과)
복주머니를 따라 질주하는
발걸음에 채이는 은방울꽃
국내에서 보는 것 보다
꽃도 둥글고 싱싱했다
미나리냉이(십자화과)
오래전 다녀 가고
한동안 발걸음을 하지 않던
회령마을 복주머니난을 보고
내려오는 길
숲 가득히 핀 하얀꽃
미나리냉이의 군락지다
꽃쥐손이(쥐손이풀과)]
오미자(모미자과)
민백미꽃(박주가리과)
흰백미꽃 개백미꽃으로
부르기도 하는 다년초
민백미꽃(박주가리과)
민백미(박주가리과)
민백미(박주가리과)
민백미(박주가리과)
민백미(박주가리과)
민백미(박주가리과)
흰양귀비(양귀비과)
백두산을 오랫동안
안내했던 분이
처음 부터 개양귀비라 해서
의심없이 사용했더니
흰양귀비라는 이름이 있다
흰양귀비(양귀비과)
도감에 개양귀비는 붉은색이다
안다고 생각해도
언제나 정명은 확인해야 하는 것을
흰양귀비(양귀비과)
흰양귀비(양귀비과)
흰양귀비(양귀비과)
왕청 천교령에서
이도백하로 길을 잡으면
만나지는 꽃
건조한 숲 가장 자리에 핀다
산개갈퀴(꼭두서니과 개걀퀴속)
이명은 두메갈퀴아재비
오랫동안 백두산 출사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이름을 알지 못해
묻어 두었던 식물이다
산개갈퀴(꼭두서니과)
잎이 보통 4엽
돌려나기 하고 달걀모양이다
사진도 설명도 더 이상의
정보는 없다
산개갈퀴(꼭두서니과)
가는장대(십자화과)
가는장대(십자화과)와 상제나비
이명은 꽃장대
전국 각지에 자란다
왕별꽃(석죽과)
북부의 산야 습초지에 산다
줄기는 가지가 많고
잎은 마주나기 한다
왕별꽃(석죽과)
꽃은 6월 부터 피기 시작해
7월까지 오랫동안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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