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국화과)
가을꽃으로 코스모스를 제일 먼저 떠올리지만
꽃은 6월 초여름 부터 10월 서리가 내리지 전 까지 연이어 핀다
가을 축제를 위한 꽃은 늦게 파종해서
축제기간에 맞추어 준비된 꽃밭이라고 보면 되겠다
코스모스(국화과)
멕시코가 원산지로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야생으로 자라기도 한다
하늘 하늘 피는 꽃의 청초한 모습을 좋아해
오랜 세월 가까이 두고 즐기는 꽃이라
가을꽃 중 가장 호감이 가는 꽃이고
아름다운 추억과 함깨 떠 올리는 꽃이기도 하다
코스모스(국화과)
코스모스(국화과)
코스모스
가운데 관상화(통상화)는
짙은 갈색으로 작은 꽃이 모여 피고
가장 자리의 투명하게 하늘거리는 설상화와 함깨
두상화로 가지와 줄기 끝에 달린다
코스모스(국화과)
설상화의 색갈은 연분홍색 흰색 붉은색등 다양하고
꽃잎의 모양도 새롭게 개발되어 다양하다
비슷한 종류로 노란색꽃이 피는 노랑코스모스도 있다
코스모스(국화과)
코스모스(국화과)
코스모스(국화과)
코스모스(국화과)
척박한 곳에서 더 잘자라고
거름 기운이 많은 곳에서 웃자라면
여름의 비바람에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다
갈산공원에서 양강과 함깨 보는 코스모스
군락을 만들어 놓은 축제의 꽃과는 다른 분위기다
솔체꽃(산토끼꽃)
꽃은 8월 부터 피기 시작한다
두상꽃차례로 달리는 두해살이풀이다
솔체꽃(산토끼꽃)
솔체꽃(산토끼꽃)
솔체꽃(산토끼꽃)과 대만흰나비
대만흰나비는 몇번이나 우화(羽化)를 했을까
이른 봄 부터 출현하는 나비가
서리가 내리는 가을까지 출현한다
갈산공원
아직은 낮설기만 한 양평
걷기 좋을 만한 곳에 갈산공원이 있다
남한강을 따라 자전거로 달리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지나가고
또 잠시 쉬어가는 곳이기도 하다
갈산공원
양강
양평을 지나가는 남한강은 양강이라고 부른다
여주의 남한강을 여강이라고 하듯이
강위로 하늘이 보이는 곳이 여강이고
아래로는 팔당호가 있다
양평대교
강상면
양평대교를 건너면 강상면이 있고
강변에는 강상체육공원이 있다
강상마을이 보이는 양강
양근섬
양강을 건너는 또 다른 다리
양근천과 양강이 만나는 곳에 양근대교가 있고
양근대교 아래 북쪽으로 양근섬이 있다
양근섬
천주교의 순교성지로 알려진곳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휴식공간으로 유용하다
노을이 지는 석양이 반영을 만들어 아름답지만
섬의 모습이 어둠에 묻혀
사진은 아침빛이 맑은 날이 좋을 듯 하다
'소주골에 살기 > 소주골에서 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한강으로 돌아온 백조 (0) | 2015.02.12 |
---|---|
겨울 양근섬 (0) | 2014.12.17 |
소주골이여 안녕히 ! (0) | 2014.06.16 |
적막한 소주골 새들은 어디로 갔나 (0) | 2013.12.20 |
2013 소주골 첫눈 (0) | 2013.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