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의 백조
혹독한 첫추위에
일찍 남쪽으로 떠났던 큰고니(백조)
큰 추위없이 지나가는 겨울날씨 덕분에
일찍 돌아가려는 듯
귀향길의 귀착지인
남한강으로 돌아왔다
남한강의 백조
수질이 좋아진 덕에
팔당호 주변의 남한강은
양지바른 갈대숲 마다 큰고니가 왔다
남한강의 백조
남한강의 백조
남한강의 백조
남한강의 백조
아직은 추운 날이 더 많아
강이 얼어붙으면 강심위에서
낮시간을 보낸다
남한강의 백조
갈대숲에 얼음이 풀리면
먹이를 먹는 모습을 볼수있다
남한강의 백조
3월이 되어 한국을 떠날 때 까지
더 많은 큰고니들이 모여들 것 같다
겨울 양근섬
겨울 양근섬
겨울 양근섬
겨울 양근섬
사진 찍은 날이 지난해 12월 26일
첫추위와 첫눈이 내릴 때 설경을 본 후
양평에는 눈 다운 눈이 내린 날이 없었다
벌써 입춘이 지나고 우수가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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