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산 야생화

 

 

투구꽃(미나리아재비과)

 

하늘은 높고 푸르고

숲그늘에도 바람이 부는 가을산

 

산길을 따라 걸으며

만나는 투구꽃은

전국의 고산에 살고 있다

 

 

투구꽃(미나리아재비과)

 

위쪽  꽃받침이 투구 모양이라

투구꽃이라는 이름에

고개를 끄덕인다

 

잎의 모양이나 줄기

털의 유무(有無)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다른 이름이 붙는

비슷한 초오속 식물이 많다

 

 

투구꽃(미나리아재비과)

 

 

 

 

 

투구꽃(미나리아재비과)

 

 

 

 

 

투구꽃(미나리아재비과)

 

투구꽃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초오속이다

초오속 식물의 뿌리를 초오라 부르고

유독 식물로 알려져 있다

 

 

흰고려엉겅퀴(국화과)

 

줄기나 가지 끝에 한송이씩 달린다

총포는 둥근 종모양

거미줄 같은 털이 밀생한다

 

 

 

흰고려엉겅퀴(국화과)

 

 

 

 

 

 

흰고려엉겅퀴(국화과)

 

홍자색으로 피는 고려엉겅퀴와

흰색으로 피는 흰고려엉겅퀴가 있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고려엉겅퀴(국화과)

 

홍자색으로 피는

국화과의 다년초

 

 

 

 

고려엉겅퀴(국화과)

 

 

 

 

 

새며느리밥풀(현삼과)

 

오대산 이북 설악산에 살고

덕유산과 부산 근처의

산지에 사는 일년초다

 

 

새며느리밥풀(현삼과)

 

꽃은 홍자색 총상화서로 달린다

꽃잎에 붙은 밥풀도

꽃잎과 같은 홍자색이다

 

 

 

새며느리밥풀(현삼과)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새며느리밥풀(현삼과)

 

 

 

 

 

새며느리밥풀(현삼과)

 

 

 

 

 

 

새며느리밥풀(현삼과)

 

설악산에서 만난

새며느리밥풀꽃 군락지

 

 

 

병조희풀(미나리아재비과)

 

줄기가 연해 초본처럼 보이지만

산지에 나는 낙엽 관목이다

 

 

 

병조희풀(미나리아재비과)

 

 

 

 

 

병조희풀(미나리아재비과)

 

 

 

 

 

병조희풀(미나리아재비과)

 

독모양의 꽃이

하늘색이나 보라색으로 핀다

 

꽃은 잡성화

여러송이가 원추화서로 달린다

 

 

 

흰송이풀(현삼과)

 

화관은 통모양

끝이 입술모양

 

상순꽃잎은 투구모양

하순 꽃잎은 3갈래

 

 

 

흰잔대(초롱꽃과)

 

잔대는 각처의 산지에 나는 다년초

오대산에 자생하는 흰잔대

 

 

 

 

층층잔대(초롱꽃과)

 

 

 

 

 

층층잔대(초롱꽃과)

 

 

 

 

 

 

층층잔대(초롱꽃과)

 

키는 1m정도

타원형의 잎이 윤생한다

종모양의 연보라색꽃이

층층으로 돌려 붙는다

 

 

 

두메잔대(초롱꽃과)

 

 

 

 

 

두메잔대(초롱꽃과)

 

 

 

 

 

두메잔대(초롱꽃과)

 

 

 

 

 

두메잔대(초롱꽃과)

 

잎은 피침형 난상피침형

3-4장씩 윤생한다

꽃자루가 짧은 종모양의 꽃이 핀다

 

 

 

오리방풀(꿀풀과)

 

가을산에 많은 야생화다

보라색꽃이 잎겨드랑이와

원줄기 끝에 취산화서로 달린다

 

화관은 통부가 짧고

수술은 2강 웅예

 

 

흰오리방풀(꿀풀과)

 

흰색으로 피는 오리방풀

드물게 만나는 야생화다

 

 

 

흰오리방풀(꿀풀과)

 

 

 

 

 

각시서덜취(국화과)

 

깊은 산속에 나는 다년초로

키 90cm정도

근경은 목질이다

 

구와취와 닮았으나

잎의 끝이 뾰족한 삼각상 난형이며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각시서덜취(국화과)

 

 

 

 

 

각시서덜취(국화과)

 

연분홍색 두상화는

줄기 끝에 1개 또는 여러개씩 달린다

총포는 통모양

 

 

 

각시서덜취(국화과)

 

 

 

 

 

산앵도(진달래과)

 

 

 

 

 

산앵도(진달래과)

 

산앵도의 열매가 익어가는 계절이다

가을꽃이 지고 나면

꽃 보다 아름다운 열매를 만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