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에 피는 야생 백합 얼레지

 

 

얼레지(백합과 얼레지속)

 

4월의 숲 작은 꽃이 다투어 피는 산야에서

눈에 들어오는 여리고  고운 꽃잎

야생 백합 얼레지가 피는 계절이다

 

 

 

얼레지(백합과 얼레지속)

 

큼직하고 시원한 잎

하늘이 보일 듯 여린 꽃잎 때문에

무리지어 있을 때 보다

홀로 있을 때 더욱 아름다운 꽃이다

 

얼레지는 백합과의 얼레지속으로

비늘줄기로 된 뿌리가 있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얼레지(백합과 얼레지속)

 

우리나라 토종이기는 해도 특산식물은 아니며

동아시아 북아메리카 유럽에 20종 우리나라에는 1종이 있다

 

 

 

 

얼레지(백합과 얼레지속)

 

 

 

 

 

 

 

얼레지(백합과 얼레지속)

 

꽃잎은 바소꼴이고 6장이며

뒤로 말리고 밑부분에 W형의 무늬가 있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꽃밥은 진한 자색이다

 

 

 

 

 

얼레지(백합과 얼레지속)

 

 

 

 

 

 

 

얼레지(백합과 얼레지속)

 

 

 

 

 

 

얼레지(백합과 얼레지속)

 

 

 

 

 

 

 

얼레지(백합과 얼레지속)

 

 

 

 

 

 

 

얼레지(백합과 얼레지속)

 

잎에 얼룩무늬가 있어 얼레지라 하고

밤에 꽃잎을 닫았다가

해가 나면 입을 열어

점점 뒤로 제켜진 모습이 파격적이다

 

기화요초(琪花瑤草)가 피는 봄날

한번은 바라보고 사진으로 담아야 하는 꽃

누구나 좋아하는 우리 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