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천 따라가며 보는 설경

 

 

월정천 자작나무와 설경

 

올해 처럼 설경이 좋을 해에

남부지방에서 지내느라

강원도의 설경을 놓친 것이 서운해

눈의 나라 대관령을 가기로 했다

 

영동고속도로를 지나는 도중

길 옆의 풍경이 좋아

진부에서 내려

오대천 지나 월정천으로 들었고...

 

 

 

월정천 자작나무와 설경

 

우리나라에 자생지는 없고

모두 식재된 것이라는데

잘자라 아름다운 수피(樹皮)를

볼수있으니 좋다

 

 

 

월정천 자작나무와 설경

 

 

 

 

 

 

 

 

월정천 자작나무와 설경

 

 

 

 

 

 

 

 

월정천 자작나무와 설경

 

 

 

 

 

 

 

 

월정천 설경

 

 

 

 

 

 

 

 

월정천 설경

 

 

 

 

 

 

 

 

월정천 설경

 

 

 

 

 

 

 

 

월정천  설경

 

 

 

 

 

 

 

 

횡계

 

평창 진부를 지나는 중

어디서나 보이는 상고대에

대관령의 설경은 얼마나 좋을까

지레짐작으로 좋아 했더니

 

아뿔싸!

이번 폭설에 영동지방은

눈이 내리지 않았다

 

 

 

횡계

 

 

 

 

 

 

 

 

횡계

 

 

 

 

 

 

 

 

횡계

 

며칠 영상의 기온을 유지하는 동안

갑자기 강물이 녹았고

 

께어진 얼음이 떠내려가고

다시 폭설이 내리고 또 다시 추워졌다

가는 길 내내 강풍경은 이랬다

 

 

 

 

횡계

 

 

 

 

 

 

 

 

횡계

 

양떼목장은 눈이 없는 벌거숭이고

선자령도 마찬 가지였다

오가는 길 바라본 설경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

이 번 출사 중 조심 조심 땅 만 보고 걸은 것 같은데

맑간 얼음위에 내린 눈을 밟고 넘어져

손목 바로 위 팔이 골절되었습니다

한손으로 자판을 치니 어렵군요 부족한 점 이해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