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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운영블로그
한국에 자생하는 식물/한국의 야생화

산속 습지의 다양한 야생화

by 자운영영 2012. 9. 1.

 

 

숫잔대(초롱꽃과)

 

산이 머금은 물은 한 곳으로  흘러 계곡을 만든다

습기를 좋아하는 많은 야생화들이 살고

가을이 오는 날 맑은 보라빛으로 피는 숫잔대가 있다 

 

초롱꽃과 이면서 통꽃이 아니고

습지를 좋아해 습잔대로 불리우다가 

숫잔대가 된 것 같다

 

 

 

 

숫잔대(초롱꽃과)

 

두번씩이나 험악한 태풍을 견디었으니

온전한 꽃송이도 없지만 귀한 녀석이라 담아두었다

 

 

 

 

숫잔대(초롱꽃과)

 

 

 

 

 

숫잔대(초롱꽃과)

 

 

 

 

 

숫잔대(초롱꽃과)

 

 

 

 

 

 

 

숫잔대(초롱꽃과)

 

 

 

 

 

숫잔대(초롱꽃과)

 

 

 

 

 

숫잔대(초롱꽃과)

 

올해는 늦 여름 부터 비가 많이 내려 

이시기에 꽃을 피우는 식물들이 웃자라

줄기는 연약하고 키는 크고

 

태풍이 오는 사이 사이에 찾았으니

상태가 좋은 모습을 담기 어려웠다

 

 

 

과남풀(용담과)

 

용담과 비슷하나 잎은 선상 피침형이며

산지의 습한 곳에서 자란다

 

줄기나 잎에 털이 없고

꽃자루가 없는 꽃이 잎겨드랑이에 난다

 

 

 

과남풀(용담과)

 

 

 

 

 

덩굴박주가리(박주가리과)

 

자주색 또는 녹황색으로 핀다

습기를 좋아해 습지주변에서 산다

 

 

 

덩굴박주가리(박주가리과)

 

 

 

 

 

덩굴박주가리(박주가리과)

 

 습기를 좋아해 가뭄에 약한 것도 있겠지만 

덩굴이 3m가 넘지 않을 만큼 왕성하지 않다

 

 

 

덩굴박주가리(박주가리과)

 

 

 

 

 

 

 

 

 

덩굴박주가리(박주가리과)

 

 

 

 

덩굴박주가리(박주가리과) 열매

 

다년초로 해마다 같은 장소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도 

주변에 새로운 개체를 만들지 못하는 것을 보면 

번식이 어려운 식물이다


씨앗에 털이 있어 멀리 비행을 한다지만 

주변에 떨어지는 것도 있어야 하는데 ..

 

 

 

 

덩굴박주가리(박주가리과)

 

 

 

 

 

개잠자리란(난초과)

 

 

 

 

 

 

개잠자리란(난초과)

 

 

 

 

 

 

 

개잠자리란(난초과)

 

 

 

 

 

개잠자리란(난초과)

 

 

 

 

 

개잠자리란(난초과)

 

 8 ~ 9월에 피는 개잠자리란

산속 습기 많은 곳에 핀다

 

 

 

땅귀이개(통발과)

 

 

 

 

 

땅귀이개(통발과)

 

가녀린 줄기에 달린 꽃

귀지를 파는 귀이개를 닮았다

 

식충식물로 잎에는

벌레를 잡는 기관이 발달되어 있다

 

 

 

이삭귀이개(통발과)

 

 

 

 

 

이삭귀이개(통발과)

 

통발과의 식충식물로 

장난기 많은 동물의 얼굴을 하고 있다 

 

 

 

자주땅귀이개(통발과)

 

 

 

 

 

이삭귀이개(통발과)

 

 

 

 

 

골등골나물(국화과)

 


 

 

골등골나물(국화과)

 

골등골나물의 잎

마주 보며 난다

 

 

 

골등골나물(국화과)

 

키 70cm 등골나물 보다 많이 작다

전체에 거친 털이 있고 

꽃은 흰색 또는 자주색으로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