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박주가리(박주가리과 왜박주가리속)
어디서 왔는지 어느 해 느닷없이 나타난 왜박주가리
검은자주빛 꽃이 볓처럼 피더니
날개달린 씨앗이 떨어져 해마다 개체수를 늘린다
올 같은 가뭄에도 습기 촉촉한 곳에
자리잡은 녀석이 꽃을 피웠다
왜박주가리(박주가리과 왜박주가리속)
왜박주가리(박주가리과 왜박주가리속)
왜박주가리(박주가리과 왜박주가리속)
왜박주가리(박주가리과 왜박주가리속)
왜박주가리(박주가리과 왜박주가리속)
왜박주가리(박주가리과 왜박주가리속)
왜박주가리(박주가리과 왜박주가리속)
왜박주가리 필 때가 되어 주변 정리를 하고
사진 찍기 좋은 시야을 확보했다
며칠은 왜박주가리의 아주 작은 꽃이 필 것 같다
★ 오랫동안 투병생활을 하시기는 했지만
친정어머니와 긴 이별을 했습니다
며칠동안 긴장이 되어 잘수도 없고 먹을 수도 없고
선산에 모시고 돌아와 깊은 잠에서 깨어나니
시도 때도 없이 울컥 울컥 울음이 나네요
카메라를 잡는 것이 빠른 회복 같아
사진 몇장을 찍었으나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기는 마찬가지라
빈집에도 늘 좋은 말씀만 남기시는 이웃님들께 사연을 알림니다
성실하지 못한 답글 죄송합니다
곧 정상으로 돌아가 활발한 블로그 생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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