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산 진달래
전남강진과 해남에 산자락을 뻗고 있는 주작산(朱雀山)
이른 아침 바다에서 떠오르는 햇빛을 받아 분홍빛 진달래가 붉게 타오른다
주작산 진달래
진달래는 낱 꽃이 아름답다기 보다 무더기로 피어있을때 그리고 빛을 받아
반짝일때 더욱 아름답다
주작산 진달래
진달래가 피는 4월은 꽃샘추위 같은 기후의 변화가 있어
꽃봉오리가 추위로 얼거나 상처를 입어 꽃 다운 꽃을 피우지 못하는 해가 많았다
곧 필 것이라 짐작하고 찾아가면
느닷없는 추위로 꽃봉오리를 열지 않아 애를 태우기도 했고.
올해 주작산의 진달래가 더 없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주작산 진달래
주작산 진달래
주작산 진달래
주작산 진달래
주작산 진달래
바다를 바라보며 산행을 할 수 있는 화려한 암릉은
많은 등산인들에게 인기가 있지만
화려한 침봉 사이마다 피는 연분홍빛 진달래는
풍경사진 촬영하는 사진가 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이다
양난재배지가 있는 작천소령에서 오소재쪽으로 오르면
강진 바다를 바라보며 피는 진달래를 만난다
주작산 진달래
주작산 진달래
주작산은 이름 처럼 봉황이 날개를 활짝펴고
나는 듯한 형상을 지닌 산이다.
봉황의 머리부분에 해당하는 지점이
주작산으로 표시되는 429봉이고
우측날개 부분은 해남 오소재로 이어지는 암릉이며
좌측날개는 작천소령
북쪽에서 덕룡산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주작산 진달래
주작산 진달래
주작산 진달래
주작산 진달래
주작산 진달래
주작산 진달래
주작산 진달래
주작산 진달래
주작산 진달래
주작산 진달래
주작산 진달래
주작산 진달래
주작산 진달래
주작산 진달래
주작산 진달래
주작산 진달래
주작산 진달래
주작산 진달래
주작산 진달래
주작산(朱雀山) 진달래
몇년을 벼르고 별러 진달래가 만발 한 날
주작산의 진달래를 찍었다
무박산행을 하는 산악회에 묻어서
소원하던 진달래를 마음 것 담고 돌아오니
눈을 감으면 연분홍빛 꽃잎이 비처럼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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