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춘화(난초과 보춘화속)(춘란)
충청남도 이남 산지의 건조한 곳에 나는 다년초로 상록으로 겨울을 난다
봄을 알려 준다는 뜻으로 報春化라고 한다
보춘화
보춘화
보춘화
보춘화
보춘화
산자고(백합목 백합과 산자고속)
중부이남의 햇빛이 잘 드는 산기슭의 풀밭에 자라며 재배중인 튤립과 같은 속에 속하는 야생종이다
깊은 산골은 아니고 숲이 비교적 발달해 있는 비옥한 숲 가장자리 혹은 들판에서 만날수 있다
두륜산 산자락에는 일찍 피면서 전초가 작아 마치 잔디처럼 보일 정도이고
동백꽃으로 유명한 선운사 주변에도 많지만 전초가 작아 사진을 찍기가 어려울 정도다
중부지방으로 북상 할수록 전초가 커지면서 꽃송이도 커진다
이른 봄에 피는 산자고는 꽃줄기가 연약해 주변의 낙엽위로 꽃송이를 올려 놓고서야 꽃이 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꽃대가 실해 지고 꽃송이도 커진다
산자고
산자고
산자고
산자고
산자고
산자고
산자고
꿩의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바람꽃속)
꿩의바람꽃
꿩의바람꽃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노루귀속)
노루귀
노루귀
개복수초
개복수초가 산자락이 노랗게 보이도록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복수초는 아무것도 없는 산야에서 추위속에 피어야 환영을 받는 꽃인가 보다
키가 훌쩍 자라 소담하게 피었지만 꽃을 찾아간 사람들의 시선을 받지 못했다
낙엽위로 고개를 내밀고 피는 산자고는 아름답다
바다를 향하고 있는 산자고는 더욱 아름답다
섬 전체에 어디서나 산자고가 핀다
'한국에 자생하는 식물 > 한국의 야생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심(深深) 산골의 처녀치마와 노루귀 (0) | 2010.04.05 |
---|---|
동강의 뼝대(절벽)에서 피는 동강할미꽃 (0) | 2010.04.03 |
어린 노루의 솜털을 닮은 노루귀 (0) | 2010.03.25 |
눈속에 피는 꽃 복수초 (0) | 2010.03.20 |
도깨비방망이 닮은 앉은부채 노랑앉은부채의 꽃 (0) | 2010.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