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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운영블로그
소주골에 살기/소주골 곤충 새 동물

오색딱따구리와 큰오색딱따구리

by 자운영영 2010. 1. 25.

 

 

 

오색딱따구리 수컷(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

생활형 텃새 몸길이 약 25cm

딱따구리중 가장 흔한 텃새다 암컷은 뒷머리가 어린새는 머리꼭대기가 붉은색을 띤다

 

 

 

 

배에 무늬가 없고 등뒤에 V자 모양의 흰색 무늬로 큰오색딱따구리와 구별이 된다

 

 

 

 

오색딱따구리 수컷

 

 

 

 

2008년 철원 평야에서 만난 오색딱따구리 암컷

 

 

 

 

                                철원 평양의 오색딱따구리 암컷

 

 

 

 

                                큰오색딱따구리

 

 

 

 

                                큰오색딱따구리는 가슴과 배의 깃털에 얼룩무늬가 있고 수컷은 부리위 이마 머리꼭대기에 붉은

                                깃털이 있어 뒷머리에 있는 오색딱따구리와 구별이 된다

                                등에 있는 흰깃털의 무늬도 서로  다르다

 

 

 

 

큰오색딱따구리

나뭇가지를 쪼는 소리가 숲을 울리고 집안에서도 들린다

 

 

 

 

 

큰오색딱따구리가 쪼아서 벌레를 잡아 먹은후 나뭇가지는 바닥으로 떨어졌다

지름이 7~8cm 정도  길이 2m이상 되는 나뭇가지를 잠간동안 쪼아서 벌레를 잡아 먹고  바닥으로 떨어트렸다

눈으로 보기 전 까지는 믿기 어려울 만큼이고 더 놀라운 것은 나뭇가지 깊은 곳에 있는 벌레집 자리다

 

 

 

 

                               무엇이 궁금했는지 창앞에 갑자기 나타났다

                               좋은 기회 였지만 앞집의 기와 지붕이 보여서 바탕을 망쳐 버렸다

 

 

 

 

배와 가슴의 선명한 무늬, 머리위의 붉은 깃털의 위치

도무지 구별이 가지 않던 큰오색딱따구리와 오색딱따구리가 달라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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