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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운영블로그

오색딱따구리2

산새하고 나 하고(1) 곤줄박이(참새목 박새과)생활형 텃새 몸길이 14cm곤충류와 나무 열매를 먹는다 잣 땅콩 들깨 동물성기름 을 좋아하고 민첩하지만 사람과 가까워 진 후에는 잘 따르는 편이다 소주골에는 아직도 발목이 빠지는 정도의 눈이 쌓였다 밖으로 나가는 기행은 눈이 녹는 날까지 기다려야 하니 느긋하게 마음 먹어야 했다 산새들이 오고 먹이를 먹고 날으고 카메라와 가까워 지면 사진 찍고 ... 그런 시간만이 지루함을 잊어버리는 순간이다 정지한 화면은 싫증이 나서 카메라 장전하고 기다린다 산새가 날아 오르는 순간을 담아 보려고... 곤줄박이 두쌍이 겨우내 내집 뜰에서 먹이를 먹었는데 2월 16일 말똥가리가 한마리를 잡아 갔다 양지 바른 숲 가장 자리에서 네마리가 같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말똥가리가 나타나 잡아.. 2010. 2. 20.
오색딱따구리와 큰오색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수컷(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 생활형 텃새 몸길이 약 25cm 딱따구리중 가장 흔한 텃새다 암컷은 뒷머리가 어린새는 머리꼭대기가 붉은색을 띤다 배에 무늬가 없고 등뒤에 V자 모양의 흰색 무늬로 큰오색딱따구리와 구별이 된다 오색딱따구리 수컷 2008년 철원 평야에서 만난 오색딱따구리 암컷 철원 평양의 오색딱따구리 암컷 큰오색딱따구리 큰오색딱따구리는 가슴과 배의 깃털에 얼룩무늬가 있고 수컷은 부리위 이마 머리꼭대기에 붉은 깃털이 있어 뒷머리에 있는 오색딱따구리와 구별이 된다 등에 있는 흰깃털의 무늬도 서로 다르다 큰오색딱따구리 나뭇가지를 쪼는 소리가 숲을 울리고 집안에서도 들린다 큰오색딱따구리가 쪼아서 벌레를 잡아 먹은후 나뭇가지는 바닥으로 떨어졌다 지름이 7~8cm 정도 길이 2m이상 되는 나뭇.. 2010.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