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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운영블로그

대관령8

평창강에서 서강 영월 풍경 영월한반도지형 잔설이 있어 한반도의 모습이 뚜렸하고 삼면의 바다에는 큰 얼음 조각도 떠있고 어설픈 모습이 감추어지니 영월한반도지형은 겨울 풍경이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월한반도지형 시선이 고정되어 있어 구성을 달리 할 방법이 없다 계절을 달리하면서 찍어보는 자연.. 2013. 2. 12.
눈의나라 대관령에서 선자령까지 대관령(大關嶺) 겨울 첫눈 산행지로 대관령 만한 곳이 있을까 연평균 기온이 낮고 강수량이 많고 겨울에는 혹한의 추위와 바람도 많지만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이다 대관령은 한국내의 설국(雪國)이다 대관령99고개 대관령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을 연.. 2011. 12. 22.
설원(雪原)이 즐거운 사람들 양떼목장에서 눈 내린 설원(雪原)에서 사람들은 즐겁다 짧은 겨울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는 늦은 오후 돌아갈 생각이 없는 것 처럼 모두 순백의 하얀 눈속에서 평화롭다 쌀쌀한 날씨에도 밝은 웃음이 산을 메아리 친다 눈 밭에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즐거워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아.. 2011. 12. 19.
대관령에서 보는 버들강아지 버들강아지가 눈을 떴다 앞뒤를 돌아봐도 아직은 눈이 쌓인 겨울인데 절기가 입춘이라고 급해졌나보다 얼음물이 흐르는 길 가장자리에서 버들강아지가 붉은 빛을 띄고 있다 이주전 너무 많은 눈 때문에 산행이 어려워 일찍 하산한 미련이 있어 다시 찾아간 선자령 하늘은 파랗고 햇빛이 따뜻했다 선.. 2009. 2. 10.
눈의나라 대관령으로 서울 경기 지방에서는 눈다운 눈 한번 구경 못하고 겨울이 가는 것 같아 일기예보를 믿고 대관령으로 향했다 동쪽으로 갈수록 검은 먹구름이 짙어 지더니 장평을 지날 무렵 진눈개비가 내린다 눈의 나라 대관령에 도착해서 산으로 들었다 동서남북을 구별할수 없을 만큼 하늘은 어둡고 많은 눈이 내.. 2009. 2. 1.
지인(至人)들과 함깨하는 아름다운여행 그리고 첫눈산행 일기예보는 대관령에 폭설이 내리고 강원산간 지방에 눈이 내렸다고 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는 마음이 설래인다 무엇보다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푸른 바다빛이 보고 싶고 산행을 좋아하니 마음 내키는 곳에서 올라 가벼운 산행을 하리라 생각하고 떠난다 올해들어 처음내리는 눈이라 온통 마.. 2006. 11. 17.
눈덮힌 선자령을 다시 가다 2주일전 2006년1월15일 백두대간 길로 대관령에서 곤신봉을 지나 오대산 노인봉에 올랐다가 진고개로 내려가는 긴 산행을 했었다 때 마추어 상고대가 유난히 아름다워 산행 들머리 부터 끝나는 진고개 까지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었다 그때 마음에 가득 담아 둔 여운이 아직 남아 있는데 강원도에 폭설.. 2006. 2. 3.
상고대가 눈부신 설원( 雪原) - 대관령에서 노인봉 까지 대관령 해발 840m에서 출발하면 시작부터 상고대가 뒤덮힌 시야가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중국대륙을 지나온 영서지방의 대륙편서풍과 동해의 습기를 잔뜩 먹음은 영동지방의 바닷바람이 부딧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고 항상 세찬바람이 불어 실기온보다 체감온도가 .. 2006.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