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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운영블로그
산행/명산 근교산

새해 첫 산행 북한산 의상능선

by 자운영영 2007. 1. 3.

 

북한산 정릉 매표소

"국립공원입장료폐지"

"1월 1일 부터 국립공원은 국민의 것입니다"

입장료 내지 않고 검표원이 없는 매표소를 지나가는 마음이 짜릿하다

 

 

 

거기에다가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니 더욱 감사하고

 

 

 

정릉에서 보국문으로 주능선에 오르는 등산로로 들어간다

 

 

 

계단이 많은 오름길

하산하는 것 보다 올라 갈때는 어느 길이건 항상  힘이 든다

 

 

 

북한산성이 숙종때 축성하기 전에도 성은 있었다는 역사가 기록되어있다

 

 

 

칼바위 능선

 

 

 

북한산은 백운대를 중심으로 백운대를 보면서 걷는다

 

 

 

대성문과 대남문이 있는 쪽으로

 

 

 

대성문

 

 

 

대성문에서 평창동 쪽으로 내려가면 형제봉으로 간다

 

 

 

어느 곳은 눈이 녹아 있고 그늘진곳으로는 녹은 눈이 얼어 빙판이다

겨울산은 늘 그렇다

 

 

 

대남문 앞의 쉼터

 

 

 

대남문에서 대성문 쪽으로 8부능선 7부능선 등 길이 많아 성을 타고 돌계단을 밟지 않아도 길이 많다

사람에 따라서는 성곽을 따라가는  돌계단길을 싫어 하기도 한다

그러나 성곽을 따라 걸어야 북한산성의 흔적과 여러 봉우리들을 보면서 갈 수 있다

 

 

 

청수동 암문을 지나 나한봉에서 보는 의상능선

 

 

 

나한봉을 내려가는 길은 바람이 심한 곳이라 얼음이 있어 위험하고  조심스럽게 난간을 잡고 가니 시간이 지체된다

양지바른 나월봉은 눈이 녹아 있지만 그늘이 있는 등산로에는 역시 얼음이 있다

 

 

 

암릉으로 된 천연의 요세에는 북한산성을 축성할 당시의 산성이 남아 있다

 

 

 

진행 방향에서 왼쪽으로는 불광동 들머리로 통하는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가 있는 능선이 있고 문수봉 옆으로 청수동 암문으로 연결이 된다

 

 

 

 

 

 

증취봉,용혈봉,용출봉 그아래에는 의상봉이 차례로 보인다

 

 

 

노적봉,영취봉,백운대 인수봉,만경대 등 북한산을 상징하는 주봉우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남장대지 와 행궁지등 북한산의 역사를 간직한 장소를 품고 있는 지능선

 

 

 

북한산에는 암릉이 많고 산행하기 어려운 곳도 많지만 즐겨 다니던 익숙한 곳이라 두려움 없이 모두들 잘 다니고 있다

 

 

 

 

 

 

 

 

 

 

 

 

 

 

 

 

 

 

 

 

 

 

 

 

 

 

 

비교적 원형이 남아 있는 북한산성의 일부

 

 

 

 

 

 

 

 

 

 

 

 

 

 

 

 

 

 

 

 

 

 

뒤돌아 보는 용출봉

 

 

 

 

의상봉과 마주 보이는 원효봉

 

 

 

의상봉 전망 바위에서 보이는 북한동

북한산성 축성하고 산성을 지키는 병사들의 후손인  원주민들이 있어 마을이있다

 

 

 

 

 

 

 

 

 

항상 다니는 길도 오랫만에 찾으니 잘못내려와 대서문과 산성입구에 사이에 있는 큰길로 내려섰다

 

 

 

간식으로  때를 넘기고 해장국으로 식사를 하니 꿀맛이다

모두가 非주류 지만 오늘 같은 정초에 새해 첫산행 술도 한잔씩 ... 건강과 안전산행 즐거운 산행을 기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