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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운영블로그
산행/명산 근교산

연영초 군락을 찾아서 소백산

by 자운영영 2006. 6. 13.
지금 숲에는 때가 조금 늦은 듯 하지만 지난 모데미풀 처럼 시기를 늦추었다면 연영초를 볼 수 있고 소백산에 민백미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행여나 그런 류의 꽃을 만나지 않을까 하고 떠나는 산행이다 지난 점봉산에서 연영초 꽃이 지고 있어 아름다운 모습을 촬영하지 못했고 점봉산을 가기 보다 소백산은 얼마나 접근하기가 좋은 산인가...

 

어의계곡

 

 

 

소백산은 어의곡쪽 어디로 올라가도 능선에 닿으면 이렇게 숲이 나타난다

 

 

 

상월봉에서 신선봉쪽

 

 

 

형제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

 

 

 

상월봉에서 보는 국망봉

 

 

 

복간터골

석천폭포로 이어지는 점마와 죽계구곡이 있는 초암사 등산로 사이 넓은 골을 따라 바람이 분다

어느날은 이 넓은 바람을 타고 구름이 밀려 왓다가 국망봉 을 넘기 힘겨워 머므르기도 하고 어느날은 거칠 것 없는 바람이 능선을 쓸어 몸을 가누기 어려울 만큼 가혹하다

낮은 초본류 외에는 식물이 살기 힘들어 나무가 자라지 못하고 초본류가 자라는 풀밭에 강수량이 많고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절기마다 아름다운 꽃이 천상의 화원을 이룬다

범꼬리가 군랃을 이루고 피었다가 일월비비추가 피며 둥근이질풀이 원추리가 중나리가 그리고 가을이 오면 버드쟁이와 구절초 용담이 핀다

바위에는 난장이 바위솔을 선두로 여러종류의 바위솔도 많다

 

 

국망봉

비로봉 까지의 능선을 따라 가는길은 숲이고 1시간 30분 정도가 걸린다

 

 

 

국망봉

 

 

 

 

 

 

 

 

상월봉

 

 

 

상월봉

 

 

 

복간터골

 

 

 

국망봉에서 비로봉으로 이저지는 능선

 

 

 

국망봉에서 초암사로 내려가는 길 이정표가 있는

 

 

 

 

 

비로봉 연화봉이 보인다

 

 

 

국망봉에서 상월봉길

 

 

 

국망봉에서

 

 

 

 

 

 

연영초

우리나라에 2종 이 있는 연영초 보기 힘든 식물일 뿐 아니라 꽃피는 시기를 마추기도 힘들다

지난주 말 , 어제 그제 비가 내려 여린 꽃잎이 시들었다

아쉽다 그렇지 않다면 군락지에서 화려한 잎에 피어 있는 청초한 꽃을 볼 수 있었는데...

 

 

 

 

 

 

 

 

 

연영초

 

 

 

 

 

 

갈퀴아재비

 

 

고광나무

 

 

 

고광나무

 

 

 

나도 국수나무

 

 

 

나도 국수나무

 

 

 

나도 옥잠화

 

 

누런종덩굴

 

 

 

누런종덩굴

 

 

 

눈개승마

 

 

 

다람쥐꼬리

 

 

 

두루미꽃

 

 

 

미나리냉이

 

 

 

사위질빵

 

 

산목련

 

 

 

산목련

 

 

 

산목련

 

 

 

점나도나물

 

 

 

졸방제비

 

 

큰애기나리

 

 

 

큰애기나리

 

 

 

큰앵초

 

 

 

큰앵초

 

 

 

큰앵초

 

 

 

털쥐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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