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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운영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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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들딸기 풀산딸나무

by 자운영영 2019. 7. 14.

 

 

 

진들딸기(장미과)

 

이도백하를 다시 가면

꼭 만나고 싶은 식물

 

함남의 부전고원에 산다는데

국생종에는 없는 식물이다 

 

 

 

 

진들딸기(장미과)

 

줄기는 외대로 곧추서고

잎은 단엽 호생한다 

 

꽃은 줄기 끝에 한개씩 피고

자웅이주의 단성화이다 

 

 

 

 

진들딸기(장미과)

 

 

 

 

 

 

진들딸기(장미과)

 

 

 

 

 

 

진들딸기(장미과)

 

수꽃의 꽃술이 더 실하고

암꽃의 암술대가 길다고 했는데 

 

보는 것 만으로 너무 좋았고 

사전 정보가 없어 

살펴보지 못했다 

 

 

 

 

진들딸기(장미과)

 

노르웨이의 습지에서 

툰드라의 습지까지 

군락을 이루지는 않아도 

자주 눈에 들어왔다 

 

이도백하의 어느곳에서 

만날 수 있을 것 만 같아 

다시 한번 자료를 정리했다 

 

 

 

 

풀산딸나무(층층나무과)

 

유럽에서는 쓰는 학명을 

그대로 직역하면 

난쟁이산딸나무라 했는데 

 

우리나라의 도감에는 

풀산딸나무로 등록되어있다 

 

 

 

풀산딸나무(층층나무과)

 

 

 

 

 

 

풀산딸나무(층층나무과)

 

목본이라는 자료도 있으나 

국생종에는 다년초의 초본으로 되어있다 

층층나무과의 상록초본

 

 

 

풀산딸나무(층층나무과)

 

이도백하의 지하산림에서 

찍어 온 사진을 본 일은 있으나 

오랜 백두산행에서도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있는 

보고 싶은 식물중 하나이다 

 

 

 

 

풀산딸나무(층층나무과)

 

스웨덴의 섬에서 

노르웨이의 계곡에서 

만나지는 식물이였다 

 

 

 

 

풀산딸나무(층층나무과)

 

꽃이 피고 10일 정도 지나니

열매가 붉은색으로 익어간다 

 

 

 

 

풀산딸나무(층층나무과)

 

 

 

 

 

 

풀산딸나무(층층나무과)

 

이도백하가 아닐까 

착각이 들 만큼 

자생식물이 비슷했던 계곡

우렁찬 물소리를 들으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