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석남(진달래과)
첫번째 방문 후
10일 만에 다시 선봉령으로
지금 쯤 장지석남은 끝물이고
애기월귤은 한창이겠지 했다
장지석남(진달래과)
밤이면 비가 내리고
아침이면 해가 뜨는
날들이 계속되더니
장지석남은 한창이고
애기월귤은
10%의 개화를 보인다
장지석남(진달래과)
열흘전 만개한 꽃이 적어
아쉬움을 남겼으니
한창 예쁜 분홍빛
장지석남에서 한참을 보냈다
장지석남(진달래과)
장지석남(진달래과)
장지석남(진달래과)
장지석남,좁은잎백산차, 애기월귤
황새풀(사초과)
날씨가 좋으면
황새풀을 정밀하게 찍고 싶었는데
비에 젖어 솜뭉치가 되었다
꽃이삭은 좁은 달걀 모양
검은색 비늘조각 사이로
흰털 같은 화피갈래조각이 자라
황새털처럼 또 솜뭉치 처럼 보인다
만년석송(석송과)
숲속이라지만
햇빛이 잘 드는
넓은 습지인데
고산숲 그늘에 사는
만년석송도
선봉령에 무리지어산다
만년석송(석송과)
장지석남(진달래과)
장지석남(진달래과), 애기월귤(진달래과)
곧 터질 것 같은
애기월귤의 꽃봉오리가
습지를 붉게 물들이는데
개체수가 많으니
일찍 핀 곳이 있다
장지석남(진달래과), 애기월귤(진달래과)
하늘은 맑았다 흐렸다
먹구름이 몰려와
종잡을 수가 없었다
습지를 빠져 나오는 길에
비를 많이 맞지는 않았는데
국지성 호우로 계곡물이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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