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석남(진달래과)
20180603일
장지석남이 피었다는 소식에
선봉령 습지로 갔다
국내에는 없는 식물
도감에는 장지석남이라 했고
북한에서는 애기석남(각시석남)
현지에서는
장지석남 각시석남 애기석남
모두 같이 쓰는 이름이다
장지석남(진달래과)
왕복 5km
질척거리는 길을
장화신고 우비입고 ...
카메라와 장비에서
우선 지친다
장지석남(진달래과)
6월초순의 날씨는
햇빛이 있는 날은 여름
비가 내리면 겨울
변화가 많아
꽃의 상태는 들쑥날쑥이다
장지석남(진달래과)
5월 중순부터
꽃이 피기 시작했다는데
비가 자주 내리더니
기온이 떨어져
꽃은 피다가 멈춘 상태다
장지석남(진달래과)
진퍼리버들(버드나무과)
진퍼리버들도
꽃이 피기 시작해
다음을 약속했지만
개화기간이 짧아
이때가 가장 좋을 때 였다
진퍼리버들(버드나무과)
진퍼리버들(버드나무과)
애기월귤이
점처럼 작은 붉은빛의
꽃눈을 만들었다
장지석남 진퍼리버들 애기월귤
관목이 키를 낮춰
기후에 순응하는
특별한 자연생태는
늘 많은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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