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란(난초과)
야생에서 만나는 난초과의 식물중에
비교적 흔하지만 아름다운 군락을 만들어
숲속의 귀족이라고 불렀다
50일만의 외출
3년 만에 다시 찾은 새우란 자생지
아침 이슬 가득한 풀밭에서
황홀한 해후(邂
새우란(난초과)
새우란(난초과)
새우란(난초과)
한 쪽에서 사라져 가고
다른 한 쪽에서는 나타나고
새우란은 몇년 전이나 지금이나
개체수가 비슷해 보였다
강인한 생명력 덕분에
잘 보존이 되는 듯 해서
대견하고 고맙다
새우란(난초과)
새우란(난초과)
새우란(난초과)
새우란(난초과)
새우란(난초과)
입술꽃잎은 흰색
꽃잎이 연두색인 녹화는
꽃대가 두대, 몇년 동안 식구를 늘리지 못했다
전 날 잠시 내린 비에
흙탕물을 뒤집어 썼다
새우란(난초과)
연한 자주색과 녹색의 중간색인
얼치기 새우란도 여전했다
새우란(난초과)
새우란(난초과)
새우란(난초과)
숲속에 자리를 잡아 늘 빛이 맞지 않고
숲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얼룩이를 만든다
해가 없는 날은 어두워서 셔터 속도가 안나오고
잘 찍어 보겠다 작정을 해도
여전히 어렵기만 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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