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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운영블로그
여행/여행

세계의 미항을 꿈꾸는 포항 동빈항

by 자운영영 2014. 1. 21.

 

 

동빈운하


동해의 푸른 하늘과 

푸른물길을 가르며 

시원하게 질주하는 배


시린 쪽빛이 그리운 나그네는 

하늘과 물의 경계가 없는 

푸른빛에 감동한다 



 

동빈항


형산강과 동빈내항을 잇는 

물길이 연결되었다


울릉도행 여객선을 타려고 왔던 동빈항

터미널 주변의 황량했던 모습은 없어지고 

화려한 도시로 바뀌어 있다



 

동빈항 


운하를 건설하면서 

수로는  정리가 되고 청결해졌다 


많은 어선이 정박하는 항구이면서 

관광지로 각광을 받는 항구가 되었다



 

동빈내항


동빈내항에서 

바다로 나가는 어선


형산강선착장과 죽도선착장을 

연결하는 운하는 통수()가 되었고

크루즈 유람선은 

2014년 3월 1일 부터 운항을 한다 



 

포항함 체험관


전함으로 역활을 마친 포항함은 

포항으로 예인되어 동빈항에 자리를 잡았다 


백령도에서 침몰한 천안함과 동일한 함정으로

군함으로 일생을 마치고 사라질 뻔 했으나 

관광자원화로 영원히 남게 되었다 



 

동빈 큰다리


아침해가 동빈교 위에 떴다 

동빈교를 지나 송도로 이어지고 

모래사장이 복원된 송도해수욕장으로 간다



 

동빈항


어선 3척을 한사람이 동시에 움직인다 

방향을 바꿔 처음 하고 다른 방향으로 정렬했다 


그럴 수도 있나 보다 

평생을 내륙에서 살아

바다를 떠다니는 배는 늘 신기하다

 

 

 

동빈항



 

 

동빈항



 

 

포항운하


죽도시장을 지나 운하를 따라 가면 

형산강선착장으로 통한다 


지금은 대게가 한장인 죽도 어시장 

싱싱한 해산물이 풍성한 곳이다


 

 

포항운하



 

 

동빈항


악취 나는 수변로 였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  산책로와 데크 

곳곳에 쉬어가는 벤취도 있다 


 

 

동빈항


바다에서 돌아 와 

정박중인  어선들 


 

 

동빈항



 

 

동빈항



 

 

동빈항


외형이 멋진 이건물은 

수변로의 화장실이다 


 

 

영일대


동빈항에서 영일만 쪽의 

북부해수욕장은 


바다에 영일대를 건축하면서 

새로운 명소가 되고 

영일대해수욕장으로 개명했다 


 

 

영일대


일출 명소가 된 영일대에서는 

포항제철이 마주 보이고 

밤야경이 아름답다고 한다


 

 

영일대



 

 

영일대



 

 

포항제철이 보이는 

영일대해수욕장



 

 

영일대해수욕장



 

 

영일대해수욕장



 

 

영일대해수욕장



 

 

영일만이 가까운 어촌


겨울이 지루해 떠난 여행 

겨울 바다를 보고 싶다는 마음이였는데  


완공된 포항운하를 보게 되었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여정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