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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운영블로그
한국에 자생하는 식물/백두산 야생화

쌍둥이바람꽃 외대바람꽃 세바람꽃 조선바람꽃 가래바람꽃

by 자운영영 2014. 1. 5.

 

 

쌍둥이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2개의 꽃대가 올라와

꽃자루 끝에  한송이씩

흰색의 꽃이 달리는 바람꽃

 

 

 

쌍둥이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근생엽은 3갈래

갈래는 다시 2`3갈래로 갈라지고

가장자리 결각상에  톱니와 털이있다

 

 

 

바이칼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하나의 꽃대가 올라와

흰색의 꽃을 피우는 바람꽃이다



 

 

 

바이칼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세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근생엽은 긴 꽃자루가 있고

3장의 작은 잎은 깊게 2갈래로 갈라진다

잎이 가늘게 갈라졌다는 뜻의 세바람꽃이다

 

제주도 한라산에 나는 다년초

백두산 두만강 가는 길옆 습지에서 만났다

 

 

세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조선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백두산 남파쪽 정상 가는 길

초입 부터 정상까지 볼수있다

설악에 피는 바람꽃과 많이 닮았다

 

 

 

 

조선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가래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2012년 과 2013년 6월

같은시기 같은 장소의

자생지를 방문했다

 

해마다 기후가 달라

꽃피는 모습이나 속도가 달랐다

 

 

 

가래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2013년 잎과 줄기가 많이 자라

전해에 찍은 사진과 같지 않았다

 

해마다 같은 꽃을 본다고 해도

같은 모습을 볼수없다는 것을 알았다

 

 

 

가래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가래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거친 바람과 낮은 기온

변화가 많은 백두산에서

한결같은 모습의 꽃사진은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