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의 일출
여주를 흐르는 남한강
여강(驪江)의 강월헌(江月軒)이다
강변의 나목([
여강의 일출
행여나 붉은 여명과
불타는 일출이 있으려나 했더니
여강의 일출
호수처럼 잔잔한 강물위로
조용한 일출이 떠오르는 아침이다
여강의 일출
물안개가 햇빛을 가려
달 처럼 걸린 해
그래도 강심(江
붉은 기운을 잃지 않았다
여강의 일출
여강(驪江)은 섬강과 청미천과 남한강의
세물머리(삼합리)부터
이포대교 아래 전북리에 이르기 까지
100리의 물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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