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진달래(진달래과)
월악산군을 중심으로
경북과 강원도의 산에
꼬리진달래가 핀다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고
상록성으로 월동을 해
참꽃나무겨우살이라는 이명이 있다
꼬리진달래(진달래과)
꽃은 총상화서 흰색이다
암술대는 화관통 길이와 같고
수술은 암술대 보다 길다
잎의 표면은 녹색
흰 점이 있다
꼬리진달래(진달래과)
꼬리진달래(진달래과)
총상화서로 달리는 꽃은
전년(前年) 가을에 봉오리를 맺는다
하나의 꽃봉오리처럼 보이는 꽃차례는
이듬 해 6월 10일 전후로
낱송이들이 각각의 봉오리를 만들고
총상화서로 핀다
동물의 꼬리 처럼 동그랗게 피어
꼬리진달래라는 이름을 얻었다
꼬리진달래(진달래과)
꼬리진달래(진달래과)
꼬리진달래(진달래과)
꼬리진달래(진달래과)
꼬리진달래(진달래과)
꼬리진달래(진달래과)
꼬리진달래(진달래과)
꼬리진달래(진달래과)
꼬리진달래(진달래과)
꼬리진달래(진달래과)
꼬리진달래(진달래과)
꼬리진달래(진달래과)
꼬리진달래(진달래과)
꼬리진달래(진달래과)
꼬리진달래(진달래과)
꼬리진달래(진달래과)
꼬리진달래(진달래과)
꼬리진달래(진달래과)
꼬리진달래(진달래과)
꼬리진달래(진달래과)
꼬리진달래(진달래과)
열매처럼 보이는 꽃차례가 부풀어
수십 송이의 낱꽃이 둥그렇게 모여 핀다
향기가 좋아 차로 식음하는
백산차와 닮았다
은근하지만 향기가 좋다
중부지방에 사는 식물로
남부지방에는 없는 식물이다
꼬리진달래(진달래과)
물 빠짐이 좋은 곳을 좋아하고
공해에 약하다
바위가 많은 산 중턱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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