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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운영블로그
한국에 자생하는 식물/한국의 야생화

여우콩 청미래덩굴 등 열매가 예쁜 식물

by 자운영영 2012. 11. 29.

 

 

 

 

 

여우콩(콩과)

 

협과의 긴 타원형 콩꼬투리가  익어

씨앗 봉지가 터지면서 두개의 검은색 콩이 달린다

 

빨간 애기여우의 얼굴

커다란 검은 눈자위

여우의 얼굴이 연상(聯想)되어 여우콩이다

 

 

 

 

여우콩(콩과)

 

납작한 열개판은 붉게 익고  

두개의 검은 씨앗은 한동안 열개판에 붙어있다 

 

 

 

 

 

여우콩(콩과)

 

 

 

 

 

 

 

 

 

여우콩(콩과)

 

 

 

 

 

 

 

 

 

큰여우콩(콩과)

 

 

 

 

 

 

 

 

 

큰여우콩(콩과)

 

잎이 삼출엽으로 같지만

끝이 뾰족하면 큰여우콩

난상마름모꼴로 끝이 뭉툭하면 여우콩이다

 

 

 

 

 

 

 

청미래덩굴(백합과)

 

망개나무,명감,명감나무 등

별명과 다양한 이름이 있다

 

백합과의 덩굴성 식물이고

가시가 많은 낙엽성 나무다

 

 

 

청미래덩굴(백합과)

 

 

 

 

 

 

 

 

 

청미래덩굴(백합과)

 

둥근 열매가 여럿 매달려

큰 공을 만들고 잎이 떨어질 때 쯤

열매는 붉게 익는다

 

 

 

 

청미래덩굴(백합과)

 

 

 

 

 

 

 

 

 

청미래덩굴(백합과)

 

 

 

 

 

 

 

 

 

청미래덩굴(백합과)

 

잎은 차로 달여 마시기도 하고

큰 잎으로는 떡을 싸서 먹는다

 

 

 

 

 

댕댕이덩굴

 

잎은 모두 떨어졌어도

한눈에 알아 보겠다

옆에 있는 식물을 댕댕 감고 매달렸다

 

"댕댕"은 팽팽하게 라는 뜻이 있다

 

 

 

 

노박덩굴

 

5월에 피는 연둣빛 작은 꽃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데

 

가을이 되어 익는

노란 열매속의빨간 씨앗은

꽃 보다 아름다워

열매가 아름다운 나무로 알려져있다 

 

 

 

노박덩굴(노박덩굴과)

 

겨울이 되어 한살이를 마친 식물들이 동면하는 계절

산과 들을 다니면 꽃보다 아름다운 열매를 만나는 즐거움이 있어

겨울은 지루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