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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운영블로그
여행/사진을 위한여행

달라진 양수리 새로운 출사 포인트

by 자운영영 2012. 11. 19.

 

 

두물머리(양수리) 여명

 

10월 하순이 가까워 지면

강줄기를 따라 피어 오르던 물 안개는 잦아든다

 

쨍한 하늘과 강물은

깊은 쪽빛으로 물들어

가슴 속 까지 시린 겨울강을 느끼게 한다

 

 

 

두물머리

 

느티나무와 배

팔당호와 어우러진 구도를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주변 공간이 확보되어

한결 여유가 생겼다

 

 

 

두물머리

 

많이 달라진 두물머리

잡초와 잡목으로 접근이 어렵던 곳이

말끔히 정리되었다

 

 

 

 

두물머리

 

 

 

 

 

 

 

 

두물머리

 

 

 

 

 

 

 

 

두물머리

 

사진 촬영을 하는 사람들이나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넉넉해진 자리 때문인지

예전보다 많아 진 것 같다 

 

 

 

두물머리

 

 

 

 

 

 

 

두물머리

 

 

 

 

 

 

 

두물머리

 

 

 

 

 

 

 

두물경

 

느티나무가 있는 두물머리와 연결이 되는 두물경

남한강과 북한강 두물줄기가 만나는 바로 그곳이다

 

두물머리에서 능내리 방향으로

섬의 끝 지점을 새로 단장하고 있다

 

 

 

 

두물경

 

두물지구 공원화.

유기농 농경지 지키기와

상수원의 수질 보호

입장 차이가 있어 공사가 늦어진 곳이다

 

생태공원으로 조성되고

상수원의 수질개선이 잘 되었으면 한다

 

 

 

두물경

 

아침 햇빛에 반짝이는 호수

버드나무와 갈대숲

 

머리위로는 큰고니 쇠오리 같은

철새들이 날아 다닌다

 

 

 

두물경

 

 

 

 

 

 

 

 

두물경

 

오랫동안 농경지를 운영하던

농가의 아픔도 느껴진다

 

비가 내리면 농지의 거름물이

팔당호로 스며들까 그것을 염려하던 곳이다

연꽃이나 수생식물을 심는 다고 한다

 

 

 

 

두물경

 

 

 

 

 

 

 

 

두물경

 

 

 

 

 

 

 

 

두물경

 

 

 

 

 

 

 

 

두물경

 

 

 

 

 

 

 

 

두물경

 

 

 

 

 

 

 

 

두물경

 

 

 

 

 

 

 

 

두물경

 

갈대숲 근처를 맴돌며

물고기 사냥에 열중하는 철새들

 

 

 

 

 

 

두물경

 

공사가 진행 중인 두물경

올해 12월 말까지 준공 예정이라고 한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 조심스럽지만

팔당호의 넓은 호수와 주변산이 어우러진 풍경은 장관이다

새로운 출사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