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구절초(국화과)
구절초 꽃 피면 가을이 오고
구절초 꽃 지면 가을이 간다는데...
시의 한 구절 처럼
산구절초가 피는 고산에는
가을이 깊어 간다
산구절초(국화과)
국화과의 많은 가을 꽃 중에
가장 꽃송이가 크고 청초하다
군락을 이루면 더 없이 화려한 꽃무더기가 된다
산구절초(국화과)
폭우와 폭풍, 변덕스러운 일교차
한 여름 작열하는 태양을 견디고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면
해맑은 얼굴로 피어난다
구절초는 북방계의 식물로
멀리 만주 까지 자생한다
산구절초(국화과)
산구절초(국화과)
산구절초(국화과)
산구절초(국화과)
산구절초(국화과)
산구절초는 국화과의 다년초로
흰색 또는 연분홍색으로 핀다
산구절초는 고산에 살고
구절초보다 꽃송이가 작고 잎은 더 많이 갈라진다
산구절초(국화과)
물빠짐이 좋고 건조한 곳에서 살고
전초에 비해 꽃송이가 큰 편이다
산구절초(국화과)
봄 부터 새싹을 올리는 산구절초는
5월 단오 무렵 마디가 5개
9월 9일 이 되면 마디가 9개
구절초(九節草)가 되면 약효가 좋아
이때 꽃이 피기도 전 잘라서 말렸다고 한다
흰꽃의 모양이 신선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워 선모초(仙母草)라 했다
산구절초(국화과)
산구절초(국화과)
산구절초(국화과)
산구절초(국화과)
산구절초(국화과)
산구절초(국화과)
산구절초(국화과)
산구절초(국화과)
산구절초와 가는쑥부쟁이
척박한 땅에 뿌리를 내렸기 때문일까
몇년전이나 지금이나 자라지 못하고
잔디와 키재기를 한다
산구절초(국화과)
산구절초(국화과)
가는쑥부쟁이 (국화과)
보라빛으로 피는 가는잎쑥부쟁이
구절초와 함깨 가을 국화의 대표적인 야생화다
잎이 가늘고 설상화(舌狀花)도 가늘고 길다
가는쑥부쟁이 (국화과)
가는쑥부쟁이 (국화과)
포천구절초(국화과)
잎이 코스모스 처럼 가늘게 갈라지고
꽃송이는 크고 아름답다
산구절초(국화과)
설상화의 모습이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 지는 산구절초
산구절초(국화과)
개화기가 늦고 진한 분홍색으로 피는 서흥구절초
잎과 줄기에 털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은 모두 구절초라고 한다
고려엉겅퀴(국화과 엉겅퀴속)
꽃향유(꿀풀과 향유속)
꽃향유(꿀풀과 향유속)
이른 아침 꽃향유
하늘빛이 짙은 푸른색이다
꽃향유(꿀풀과 향유속)
같은 장소에서 정오의 빛, 보정만 변화를 주었다
사진은 빛에 따라 다른 사진이 되는 것을 느낀다
바람에 흘들릴 때 마다
맑은 소리가 나는 것 같은 산구절초
파란하늘 한번 산구절초 한번... 보고 또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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