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의 목포(나무벌)
우포늪은 우포,목포,사지포,쪽지벌을 총칭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자연내륙습지로
창녕군 유어면,이방면,대합면,대지면의 4개의 행정구역에 걸쳐 있다
늪(습지)은 물에 젖어 있는 땅
자연적, 인공적이거나 영구적이든 일시적이든 물이 완전히 빠졌을 때 물의 깊이가 6cm이하인 지역으로 논도 이에 속한다
우포늪
생성시기가 1억4천만년전 또는 6000년전(B.C 4천년경)으로 추정하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늪지로 알려져 있다
홍수를 막아 주고 정수 기능을 해서 물을 맑게 유지 시켜 주는 등 유익한 역활이 있지만
다양한 생물들의 보금자리가 되고 생물 유전자원으로 이용가치가 높다 한다
우포는 소벌,나무벌(목포늪), 쪽지벌, 모래벌(사지포늪)을 모두 합해서 우포라고 부른다
소벌(우포늪) : 창녕군 유어면 대대리 세진리 일원
소목 부근의 지세가 소의 형상을 하고 있어서
나무벌 : 창녕군 이방면 안리 일원
나무벌을 둘러 싼 장재마을, 노동마을, 토평마을, 일대에 소나무가 많아 땔감을 가져 올 수 있는 지역이여서
쪽지벌 : 창녕군 이방면 옥천리 일원
네 개의 늪 중에서 가장 적기 때문에 우리말 이름 쪽지벌로 불렀다
모래벌(사지포늪) : 창녕군 대합면 주매리 일원
모래가 많아서 모래벌이라고 불렀다 한다
늪과 어우러져 나르는 많은 새들의 군무를 볼수있다
우포는 사계절 가장 많은 새들을 관찰 할 수 있는 곳이다
겨울철새 여름철새 나그네새 텃새 가 많은 곳으로 생태 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 된 후 더 많은 종의 새들을 볼수있다 한다
각종 수생식물이 많은 늪지
새 사진은 카메라 장비를 준비해야 하니 가까이 잘 찍는 다는 것은 단념한지 오래다
구별도 어려운 많은 새들이 노는 풍경을 바라보는 것으로 즐겁다
큰고니
큰부리큰기러기
몸집도 크고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새다
큰부리큰기러기
노랑부리저어새
노박덩굴
우포(소벌)
우포늪생태관 쪽으로 들어가서 오른 쪽은 대대제방 왼쪽은 전망대가 있고 쪽지벌로 가는 길이 있다
우포 탐방로
탐방로
많은 사람들이 쉴새 없이 찾아오는 곳 우포는 1998년 람사르협약 등록하고 환경부지정 생태 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 되어있다
찾아가는길 : 대구와 마산을 가는 중부내륙고속국도에서 창녕 IC 통과
교차로에서 우회전 5.8km 회룡마을에서 우포늪 세진주차장까지 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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