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나리(백합과)
산지에서 자라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5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선 모양이다. 7~8월에 붉은색을 띤 노란색 꽃이 총상(總狀)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중나리는 야생하는 지역이 많지 않아 만나기 힘든 식물에 속한다
더러는 식재해서 가까운 곳에서 만날수 있지만 산지에서 자생지를 찾는 일은 흔한 일은 아니다
털중나리와 구별이 어려워 인터넷에 올라오는 많은 사진들은 잘 못 이름을 붙인 경우가 많다
꽃잎의 반점이 털중나리는 안쪽에 작고 몸 전체에 털이 많고 5월에서6월 사이에 핀다
중나리는 7월 중순이후에서 8월 초순사이에 피고 반점의 윤곽이뚜렷하며 크고 시원하게 전체에 들어있다
야생화가 늘 그렇듯이 개화시기를 맞추기 어려워 더구나 고원지대라 벼르기만 했던 중나리의 활쫙핀 모습이다
우연한 여름 소백산에서 주황색의 나리의 꽃잎에 검은 점이 툭툭 튀어 나올듯 밖힌 커다란 얼굴에 얼마나 아름다웠던가
황홀했던 기억을 잊지 못했다
중나리
중나리와 산호랑나비
중나리
중나리
중나리
중나리
중나리
중나리
중나리
중나리
중나리
중나리와 산호랑나비
중나리와 산호랑나비
중나리와 산호랑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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