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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운영블로그
한국에 자생하는 식물/한국의 야생화

설악에서 만나는 산솜다리

by 자운영영 2010. 6. 3.

 

 

산솜다리(국화과 솜다리속)

우리 나라 북부의 고산 설악에서 살고 있는 산솜다리다

세계에 50종,지구의 북반구에서 흔한 식물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을 오르지 않으면 보기 힘든 식물이다

압화의 재료로 사용되어 훼손이 많았지만 국립공원이 된후 다시 복원되고 있는 식물이다

 

 

 

산솜다리

솜다리는 에델바이스로 더 많이 알려져 있고 경상북도 이북의  소백산이나 대야산 등에 피는 왜솜다리와는 다르다

왜솜다리(25cm ~ 50cm)는 산솜다리 (7cm~ 22cm)에 비해 키가 더 크며 고원의 풀밭이나 바위틈 나무아래에서 자라고 두상화의 가지가

갈라지지만  산솜다리는 회백색의 털이 밀생한  한송이의 꽃이 핀다

왜솜다리도 전초에 털이 있지만 산솜다리가 더 촘촘히 밀생해 육안으로도 구별이 간다

 

 

 

설악의 바위에서 자라는 산솜다리

 

 

 

산솜다리

 

 

 

산솜다리

 

 

 

산솜다리

 

 

 

산솜다리

 

 

 

산솜다리(국화과 솜다리속)

 

 

 

산솜다리

 

 

 

산솜다리

 

 

 

                   산솜다리

 

 

 

산솜다리

 

 

 

산솜다리

 

 

 

산솜다리

 

 

 

 

난쟁이붓꽃(붓꽃과 붓꽃속)

강원도 이북에 나는 다년초

설악에서 만나는 난쟁이붓꽃 역시 고산에 오르지 않으면 만나기 어려운 식물이다

 

 

 

난쟁이붓꽃

 

 

 

                   난쟁이붓꽃

 

 

 

난쟁이붓꽃

 

 

 

난쟁이붓꽃

 

 

 

난쟁이붓꽃(붓꽃과 붓꽃속)

키가 작은 붓꽃으로 솔붓꽃과 구별이 어렵지만 솔붓꽃이 낮은 곳에 산다면 난쟁이붓꽃은

설악의 마등령이나 흘림골 같은 높은 곳에 산다고 할수있다 

솔붓꽃의 뿌리가 적색이라 화관통에도 붉은 색이 돌고 줄기를 감싸는 포가 여러장이고 난쟁이붓꽃은 엽초 모양의 작은 포에서

가느다란 줄기가 올라온다

 

 

 

현기증이 날 만큼 높은 바위에서 잘 자라고 있는 산솜다리와  난쟁이붓꽃을 만나는 일은 야생화 탐사의 즐거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