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운영블로그
한국에 자생하는 식물/한국의 야생화

보춘화

by 자운영영 2009. 3. 27.

 

 

보춘화

흔히 동양란을 대표하는 난으로 알려져 있다. 뿌리는 굵게 사방으로 퍼지고 잎은 뿌리에 모여 난다. 3~4월에 연한 황록색의 꽃이 줄기 끝에 1송이 핀다. 흰색의 입술꽃잎[脣瓣]은 자색 얼룩무늬를 가진다. 소나무와 참나무가 섞여 나는 남쪽지방 숲의 남경사면 조금 건조한 땅에서 잘 자란다. 이른봄에 꽃이 피므로 춘란(春蘭), 또는 봄을 알리는 식물이란 뜻으로 보춘화라고 한다.(백과사전)

 

 

 

보춘화

 

 

 

보춘화가 핀 섬의 노루귀

 

 

 

산자고와 보춘화와 달래가 많은 섬에  바다로 내리 달리는 급사면, 그곳에  가득한 개복수초

빛을 받고 불을 밝혔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현호색과 산자고 가 있어 심하게 몸을 비틀었다가 고생을 한 곳이다

아침은 화창한 날씨 였지만 오후 부터 갑자기(일기예보에 예고된 ) 찬 바다 바람과 강추위가 몰려와 아픈 다리가 경직이 된 듯 했다

변덕스러운 봄날씨에는 그것에 맞는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태안반도의 기름 유출사고의 상처가 남아 있는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