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춘화
흔히 동양란을 대표하는 난으로 알려져 있다. 뿌리는 굵게 사방으로 퍼지고 잎은 뿌리에 모여 난다. 3~4월에 연한 황록색의 꽃이 줄기 끝에 1송이 핀다. 흰색의 입술꽃잎[脣瓣]은 자색 얼룩무늬를 가진다. 소나무와 참나무가 섞여 나는 남쪽지방 숲의 남경사면 조금 건조한 땅에서 잘 자란다. 이른봄에 꽃이 피므로 춘란(春蘭), 또는 봄을 알리는 식물이란 뜻으로 보춘화라고 한다.(백과사전)
보춘화
보춘화가 핀 섬의 노루귀
산자고와 보춘화와 달래가 많은 섬에 바다로 내리 달리는 급사면, 그곳에 가득한 개복수초
빛을 받고 불을 밝혔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현호색과 산자고 가 있어 심하게 몸을 비틀었다가 고생을 한 곳이다
아침은 화창한 날씨 였지만 오후 부터 갑자기(일기예보에 예고된 ) 찬 바다 바람과 강추위가 몰려와 아픈 다리가 경직이 된 듯 했다
변덕스러운 봄날씨에는 그것에 맞는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태안반도의 기름 유출사고의 상처가 남아 있는 섬
'한국에 자생하는 식물 > 한국의 야생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천 백사면 산수유 (0) | 2009.03.31 |
---|---|
꽃샘 추위속의 동강할미꽃 (0) | 2009.03.28 |
산자고(山慈姑) (0) | 2009.03.27 |
서울근교에서 보는 3월의꽃 (0) | 2009.03.21 |
주작산(朱雀山)의 아침 (0) | 2009.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