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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운영블로그
한국에 자생하는 식물

새콩

by 자운영영 2021. 12. 28.

새콩(콩과)

20210922

4월후순 늦은 봄

돌콩보다 늦고 새팥보다 

발아시점이 늦다 

 

발아시기의 기후에 따라 

공간을 차지하는 순위가 정해져 

작황에 영향을 미친다 

 

새콩(콩과)

 

2019년 새콩이 우세했고

2020년은 세력이 약세여서 

있는 듯 없는 듯 지나갔고

 

2021년은 돌콩 새팥 새콩 

덩굴성 식물 모두가 작황이 좋았다 

 

6월의 마른장마와 

8,9월의 잦은비에 

해변싸리 해맞이꽃 비수리 

미국쑥부쟁이 조차 맥을 못췄는데...

 

 

새콩(콩과)

 

"콩꼬투리에 물이 줄줄 흘러야

  콩풍년 든다"

콩꼬투리와 콩알이 생길 때

양분과 수분의 경쟁이 심한시기에 

강수량이 넘치게 많았다 

 

재배농가에서도 

가을콩이 풍작이다 

 

 

새콩(콩과)

20210922

전국의 산지대이하에 살고

종자번식이 가능한 보존전략을 가진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야생콩이다 

 

새콩은 땅속에 페쇄화가 있어

지상의 열매보다 큰 종자가 있다 

돌콩에 대두에 가깝다면

새콩는 땅콩에 가깝다

 

새콩(콩과)

20210918

 

부산일과에서는 

9월이 되어서야 꽃이 피기 시작했다 

 

새콩(콩과)

20210922

 

 

새콩(콩과)

20211001

 

꽃이 떨어지면 

바로 콩꼬투리가 보이고

순서에 따라 열매가 보인다 

 

새콩(콩과)

20211015

 

 

새콩(콩과)

20211015

 

 

새콩(콩과)

20211014

 

 

 

새콩(콩과)

20211022

 

 

새콩(콩과)

20211022

 

 

새콩(콩과)

20191025

 

 

새콩(콩과)

20191028

 

 

새콩(콩과)

20191028

 

 

새콩(콩과)

20191102

 

콩알이 충분히 성숙하면 

껍질이 말라 터지며

용수철처럼 튕겨 가능한 멀리 보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