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청색 노루귀는
꽃도 실하고 크고 화려해
꽃 다운 꽃으로 핀다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특별히 야생화에
관심이 없는 작가들도
즐겨 찾는 소재로
누구나 좋아한다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시기가 잘 맞아
솜털 보송송한 꽃을 만나면
이른 봄의 까칠한 추위를 잊는다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봄 햇빛을 받은
바위의 온기로
일찍 꽃을 피우니
찾아다니는 일이 수월치 않다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청색이 많은 곳이라
흰색과 함깨 만들어낸
다양한 색갈의 교잡종이 많아
꽃잎은 신비함을 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