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낭화(현호색과)
이른 아침 이슬이
눈물처럼 맺혀서
일렁거리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고 싶어
언제나 관심에서
내려놓지 않는 꽃이다
금낭화(현호색과)
햇살이 강해지기 시작하는
날씨를 고려해서
새벽길을 나섰다
금낭화(현호색과)
씨앗으로 번식을 잘 하는 식물이라
어디서나 볼수있지만
자생지는 고산의 허리 정도의
물기 많은 곳이나
반그늘에서 살고 있다
금낭화(현호색과)
고산 산행중
들머리에서 금낭화를 만나면
이제 고도를 높여야 겠구나 하고
하산길에 만나면
날머리가 가까웠구나
생각한다
금낭화(현호색과)
금낭화(현호색과)
금낭화(현호색과)
금낭화(현호색과)
금낭화(현호색과)
금낭화(현호색과)
금낭화(현호색과)
금낭화(현호색과)
금낭화(현호색과)
해마다 이유도 제각각
조금씩 부족한 사진을 남기면서
다시 또 후일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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