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하(생강과)
아시아 열대 지방이 원산지인
생강과의 다년초다
3개로 갈라진 화관의
잎술꽃잎이 아름다운 양하의 꽃
중부지방의 사람들에게는
외래종 식물이고
남부지방에서는
즐겨먹는 채소로 알려져 있다
양하(생강과)
우리나라에서는
남부지방의 사찰을 중심으로
먹기 시작했지만
일본에서는 대중화된 식품이라니
멀지 않은 날에
즐겨 먹는 식품이 될 것도 같다
양하(생강과)
생강과의 독특한 맛과 향이 있어
줄기와 연한 잎 꽃이 피기전의 꽃봉오리를 식용
어린순과 뿌리는 향신료로
열매는 약재로 사용한다
양하(생강과)
밑부분의 엽초가
원줄기처럼 자라고
꽃대는 땅속줄기 끝에서
긴타원형의 꽃차례가 발달해
황백색 꽃이 핀다
열매는 삭과이며
뭉특한 3갈래가 터져
붉은 종피에 쌓인
검은 열매가 진주처럼 곱다
양하(생강과)
오랫동안 채소로 생각해
관심을 가져 보지 않았던 식물
양하의 열매가 아름다워
내년에는 꽃도 찍어보고 싶다
상산(운향과)
열매는 삭과 4개로 갈라지고
종자는 검은색이고 독성이 있다
남부지방의 숲속에서
독특한 향기가 나는
상산나무는 여러번 만난 일이 있다
상산(운향과)
노란빛이 도는 녹색의 꽃을
찍은 적은 있는데
암수 딴그루인 것은
알지 못했으니
내년에는 살펴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