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란(난초과)
5월 초순에 제주행을 하는 것은
야생난이 많이 피기 때문이다
야생난이라고 해도
꽃 피는 기간이 길지 않은
봄철의 난초 중
비자란은 바위나 썩은 나무 등걸에서 자라
찾기도 만만치 않고 사진도 어렵다
비자란(난초과)
콩짜개덩굴(양치류)
포자로 번식을 하는
양치류의 식물이다
비슷한 이름의 콩짜개란과는
서로 다른 식물이다
콩짜개덩굴(양치류)
석곡(난초과)
절벽이나 높은 나무에 피는 야생난이다
석곡이 흔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꽃이 아름다워
손이 닿는 곳은 훼손되어
지금은 바라보기도 어려운 곳에 드물게 자란다
석곡(난초과)
먼길 출사에서 망원렌즈는 무겁고
행동은 굼뜨고
남보다 적게 보고 적게 찍겠다는
출발할 때의 생각을 잊어버리고
잘 찍은 사진이 부러워지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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