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바위솔(궝의비름과)
정선바위솔은 정선 근처에서 자생하는 바위솔
정선지역에도 그리 흔하지 않고
개체수가 많지 않아 보호가 필요한 식물이다.
노란 꽃밥에 하얀색과 붉은색의 꽃술
꽃방망이에 빛이 들면 아름답다
정선바위솔(궝의비름과)
정선바위솔(학명 Orostachys chongsunensis Y.N.Lee )은
암벽에 붙어살고 동아(冬芽)로 월동한다
진주와 지리산 암석위에 나는 진주바위솔과
비슷하지만 전초도 꽃도 크다
정선바위솔(궝의비름과)
정선바위솔(궝의비름과)
정선바위솔(궝의비름과)
정선바위솔(궝의비름과)
암벽위에 정선바위솔이 자랄 환경이 만들어 지려면
많은 세월을 견디어야 하고
우연히 날아 온 씨앗이 발아를 해서 자리를 잡으려면
기적과 같은 환경이 필요하다니
정선바위솔의 가치는 무한한 것이라 하겠다
정선바위솔(궝의비름과)
잎은 궁근 모양
끝은 찝은 듯이 뾰족하다고 표현했다
연자주 무늬가 있는 분녹색
꽃은 한개씩 달리고
꽃자루는 없다
정선소금강 너덜바위
인공재식 한 것이지만 이식물을 보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 가는 곳이다
화암면은 육묘장을 만들고
발아를 해서 이식을 하지만
발아도 어렵고 재식후의 성공도 쉽지 않다고 한다
귤암리의 동강할미꽃 보다 성공률이 좋지 않다니
노력하는 것 만큼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것 같다
화암면 몰운리 소금강 정선바위솔
몇 번의 정선 출사 중
정선바위솔의 상태를 바라보고 가기를 여러번
올해는 꽃이 좋을 것 같은 상태였는데
개화시기 전후로 다시 가뭄이 시작되었다
비가 내리지 않은 지 여러날
좀바위솔 정선바위솔 ... 건조한 곳에서 사는
여러 식물들이 안간힘을 다해 꽃을 피웠다
화암면 몰운리 소금강 정선바위솔
화암면 몰운리 소금강 정선바위솔
화암면 몰운리 소금강 정선바위솔
몰운대 바위에는 해마다 동아(冬芽)는 많으나
꽃이 피는 것은 많지 않다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은 후 죽는 다니
자연 소멸(消滅)하는 것인지.
사람들이 훼손하는 것이 가장 크다고 하는데
심한 가뭄 같은 기후조건이 가장 무서운 것 같다
정선바위솔 찾아가는 길의 풍경
정선바위솔 찾아가는 길의 풍경
정선바위솔 찾아가는 길의 풍경
정선바위솔 찾아가는 길의 풍경
정선바위솔 찾아가는 길의 풍경
정선바위솔 찾아가는 길
자생지라고 해도 개체수가 많지 않아
정선 일대의 자생지를 모두 찾아 다녔다
최근에 삼척 까지 자생한다고 하니
새로운 군락지를 만날 가능성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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