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발란(난초과)
원기둥 모양의 줄기는 길고
넓적한 초질(草質)의 잎이 두줄로 늘어서는
상록의 착생(着生])란이다
바위밑이나 나무줄기에 나는 다년초로
제주도나 전남 해안 지역에 산다
지네발란(난초과)
손가락 모양의 줄기가 바위를 기는 모습과
줄기에 밀착한 2줄의 엽초가
발이 많은 지네를 연상하게 한다
지네발란(난초과)
꽃이 작아 마크로렌즈로 담은 후에야
상태를 확인하는 정도
지네발란(난초과)
잎겨드랑이에 한송이씩 붙는다
잎술꽃잎은 암술대 밑동에 붙고
측편은 거 옆에
가운데 열편은 난형 또는 피침형이다
지네발란(난초과)
지네발란(난초과)
지네발란(난초과)
덩굴성 식물인 모람과 함깨
바위를 기어 오르는 지네발란
지네발란(난초과)
지네발란(난초과)
지네발란(난초과)
지네발란(난초과)
멸종위기의 희귀식물로
법적 보호를 받는 식물이다
지네발란(난초과)
연일 뜨거운 태양이 작열(灼熱)하는 날씨
바위를 기어오르며 사는 지네발란이 어찌 견딜까
하루가 다르게 타들어가는 모습이다
지네발란을 다시 볼수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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