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잎해란초(현삼과)
줄기를 따라 달리는 통꽃은
위아래 두 갈래로 나뉘어 있으며
위쪽은 다시 두 갈래로
아래쪽은 세 갈래로 갈라진다.
옅은 노란색의 튀어나온 꿀주머니가 있다
좁은잎해란초(현삼과)
바닷가 모래밭에 땅을 기는 해란초에 익숙해
키큰 해란초가 평지에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였다
좁은잎해란초(현삼과)
백두산의 좁은잎해란초는 밭 언덕, 도로 주변 등
트인 공간에 살고 있었다
좁은잎해란초(현삼과)
좁은잎해란초(현삼과)
꽃쥐손이 (쥐손이풀과)
같은 식물도 고산으로 가면
꽃색이 맑아지고 진한 보라빛이다
꽃쥐손이 (쥐손이풀과)
잎은 손바닥 모양
전체에 거친 털이 있다
고산에 핀 꽃이라
국내에서도 흔하게 보는 꽃이지만
색감이 고와 눈에 뜨인다
꽃쥐손이 (쥐손이풀과)
꽃쥐손이 (쥐손이풀과)
꽃고비(꽃고비과)
깃 모양의 잎이 양치류의 고비와 닮았다
멀리 서 보면 꽃쥐손이와 비슷했다
꽃고비(꽃고비과)
꽃고비(꽃고비과)
꽃고비(꽃고비과)
꽃이 많은 곳인데
해마다 숲이 높아 지고 있어
초본류의 식물들이 사라질까 염려가 되는 곳이다
산작약(미나리아재비과)
백작약이 흰꽃이고 적작약은 붉은색 꽃 이지만
적작약에는 붉은 색 , 하얀 색,보라 색 꽃이 피기도 한다
백작약,적작약 이라고 나누는 것은 뿌리를 잘랐을 때
붉은 빛이 도는 것으로 약재로 쓰인다
뿌리는 방추형이며
호작약은 적작약에서 나온 산작약이다
호작약(미나리아재비과)
산작약(미나리아재비과)
산작약은 다 피어도 봉오리처럼 보인다
꽃잎을 열지 않아
곤충이 드나들면서 꽃잎을 떨구기도 하고
잘라내기도 한다
만나는 산작약 마다
한쪽이 열려있어 신기했다
산작약(미나리아재비과)
다른 한쪽에서 보면
꽃봉오리로 보이지만
돌아가서 보면 한쪽이 열려있다
만개한 상태의 산작약이다
산작약(미나리아재비과)
산작약(미나리아재비과)
산작약(미나리아재비과)
잠시 열어 본 산작약의 꽃술
아직은 곤충이 길을 내지 않은 꽃이다
산작약(미나리아재비과)
초록의 숲속에 진홍빛 산작약
지난 해 피지 않아 이번 기행에서는 꼭 만나야 하는 식물이였다
싱싱한 줄기와 초록의 잎 위에 꼭 한송이씩 피는 꽃이다
황해도 이북에 자생하고
한국에서도 드물게 볼수있는 식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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