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국
속초 청간정 위에 백도해수욕장의 해국과 바위솔 부터 보면서 바다를 따라 해안식물도 찍고 바다도 보고 하루밤을 숙박하고 일출까지 본다는 계획을 세우고 떠나는 날 새벽 강원영동지방의 비올 확률은 60~70%, 이쯤 되면 기행을 취소하는 것이 맞는 것인데 ..
함깨 떠나기로 한 회원님들이 섭섭해서 그냥 들어 갈수는 없다고 해서 그냥 출발헸다
미시령을 넘을 때 조금만 시야가 확보되어도 울산바위를 찍어 보겠다던 바램도 무색하게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고성 저지대 폭우로 침수된곳이 있다는 저녁 뉴스가 있었다
추암 아침햇빛을 받은 해국
정선바위솔(꿩의비름과)
암벽에 붙어나고 동아로 월동하는 다년초
잎은 둥근 모양 끝이 뾰족하고 연자주 무늬가 있는 분록색 , 가을에 분홍빛 또는 붉은빛으로 물든다
정선바위솔
정선바위솔
정선바위솔
정선바위솔
정선바위솔
바위솔
둥근바위솔(꿩의비름과)
각처의 산이나 바위에 나는 다년초
둥근바위솔
갯씀바귀(국화과)
바닷가 모래밭에 나는 다년초
갯씀바귀
며느리배꼽(마디풀과)
들이나 길가에 나는 덩굴성 1년초
며느리배꼽
해란초(운난초)
우리나라 각처의 해변의 모래땅에 나는 다년초
순비기나무(만형자나무)(마편초과의 순비기나무속)
우리나라 중부이남의 바닷가 모래땅에 나는 상록 관목
향유(노야기)(꿀풀과 향유속)
제주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각처의 길가에 나는 일년초
청간정
민물과 바닷물이 합치는 합수머리라 갈메기나 청둥오리가 모여들어 솔숲과 바다와 새가 어우러져 경관이 좋다 예로 부터 명성이 높아 유명인사의 방문이 잦아 많은 흔적을 남기고 있다
청간정
비가 내리고 바람도 거세게 불어 파도가 높다
갈메기가 모여있고 청둥오리가 있던 모래톱은 파도가 바쁘게 지나가 잘 보이지도 않는다
일기가 좋지 않아 찾는 사람도 없었지만 이승만전대통령의 친필이나 최규하전 대통령의 친필이 걸려 있을 만큼 좋은 곳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청간정
청간정과 해송
강원도 정선 노추산 주변을 흐르는 송천
송천은 오대천을 만난 동강으로 갔다가 다시 남한강과 합류해서 한강이 된다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송천 주변 산들
오장폭포
노추산 에서 송천으로 떨어지는 전국에서 가장 큰 인공폭포라고 하지만 표지석에는 그런 내용이 없어
자연폭포일까 많이 생각했다 겨울철에는 빙벽타기로 인가가 있다고 한다
오장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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